
에스더블유엠(이하 SWM. ai)이 지난 10일 서울교통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한 로보택시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정책세미나'에 참여해 국내 로보택시 상용화를 위한 산업 생태계의 역할과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서울특별시택시운송사업조합과 티머니모빌리티가 주최하고 모빌리티&플랫폼협회가 주관했으며, SWM. ai을 비롯해 서울시와 법인택시업계, 플랫폼 기업, 연구기관, 학계 소속의 다양한 관계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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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세미나에서는 로보택시를 단순한 자율주행 기술이 아닌 차량 관리와 충전·정비, 관제, 사고·고장 대응 등 실제 서비스 운영이 함께 필요한 산업으로 바라봐야 한다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자율주행 기술기업과 기존 운송사업자가 각자의 역할을 바탕으로 협력할 수 있는 생태계 구축과 관련 법·제도 개선 방향 등이 주요 과제로 논의됐다.
SWM. ai은 토론에 참여해 로보택시의 안정적인 상용화를 위해서는 기술 개발뿐 아니라 기존 택시업계가 축적해 온 운영 경험과 인프라를 활용한 협력 체계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SWM. ai는 지난 8월 서울법인택시조합과 로보택시 운영을 위한 인프라 협력을 추진하며 상생 모델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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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혁 SWM. ai 대표는 "로보택시 상용화는 자율주행 기술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운영 인프라와 제도 등 생태계 전반이 함께 준비돼야 한다"며 "기존 운송업계 및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해 국내 환경에 적합한 지속가능한 로보택시 상용화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혜인 기자 hyein5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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