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광명시 철산동 일대 재건축 사업이 활발하다. 철산주공13단지에 이어 인접한 12단지(투시도)도 조합 설립을 마쳐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1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광명시는 지난 4일 철산주공12단지 재건축 조합 설립을 인가했다. 올 6월 인가를 신청한 지 약 3개월 만이다. 지난해 추진위원회 승인에 이어 조합 설립까지 마무리하면서 사업은 다음 단계로 넘어가게 됐다.
ADVERTISEMENT
1986년 준공된 철산주공12단지는 철산동 449 일대 12만6762㎡ 규모로 이뤄져 있다. 재건축을 통해 기존 1800가구를 헐고 지하 3층~최고 49층, 2718가구를 짓는다. 조합원은 1518명이다. 용적률 약 330%가 적용돼 기존보다 900여 가구 늘어난다.
조합은 설계도서 마련 등 후속 작업에 들어가 시공사 선정과 통합심의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연내 통합심의를 신청하고 내년 상반기 통합심의 통과와 시공사 선정 입찰 공고, 하반기 시공사 선정 총회와 사업시행인가까지 마치는 것이 목표다.
ADVERTISEMENT
지하철 7호선 철산역과 가깝다. 13단지는 지난 4월 조합설립 인가 후 시공사 선정 절차를 준비 중이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