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경찰서가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이른바 '코로나 신약 청탁 의혹' 고발 사건을 수사한다.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오전 김 후보자 피고발 사건을 배당받고 고발장을 토대로 법리 검토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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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범석 서울경찰청장은 전날 기자 간담회에서 재작년 12월 이미 검찰로부터 한 차례 기소유예 처분이 내려진 김 후보자의 신약 청탁 의혹을 경찰이 재수사할 수 있는지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후 수사팀에 배당된 것을 고려하면 경찰은 수사가 가능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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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서는 고발장과 관련 법리 검토를 마치는 대로 김순환 서민민생대책위원회 사무총장과 이종배 전 서울시의원 등 고발인을 불러 조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수 한경닷컴 기자 2s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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