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먼 의장과 회담을 갖고 "취임 후 첫 번째로 맞이하는 외빈이 먼 의장님이어서 더욱 각별하다"고 말했다. 조 의장은 베트남을 교역·투자·인적교류 전반에서 아세안 내 핵심 협력국으로 꼽으며 2022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격상 이후 이어진 정상 간 상호 방문 등 긴밀한 관계 발전을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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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1년 사이 양국 국회의장이 연이어 상호 방문한 점을 들어 양국의 두터운 우정을 재확인하는 한편, 취임 후 첫 외빈으로 맞이한 데 대해 각별한 뜻을 전했다. 아울러 내년 베트남 푸꾸옥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을 위해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에 먼 의장은 조 의장 취임 후 첫 공식 외빈으로 초청된 데 사의를 표하며, 수교 이래 양국 관계가 국민과 기업 모두에게 실질적 혜택을 주는 방향으로 눈부시게 발전해 왔다고 화답했다. 이어 대외정책 전반에서 한국을 최우선 전략적 파트너로 평가하며, 양국 간 유대 강화를 위해 한국 국회와 긴밀히 공조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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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창 기자 call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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