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힘찬병원(병원장 이상훈)이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 주민들을 찾아가 따뜻한 인술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했다.
창원힘찬병원은 지난 4일 진주북부농협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촌 왕진버스’ 의료지원 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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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북부농협(조합장 홍경표)과의 간단한 업무협약 체결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창원힘찬병원 정형외과 최정우 원장과 신경외과 정대영 원장을 포함한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20여 명의 숙련된 의료진 및 직원들이 참여했다.
관절·척추 질환에 대한 문진을 시작으로 이동식 엑스레이 촬영, 혈압과 혈당 측정, 간이 골다공증 검사, 전문의 진료 등 다각적인 맞춤형 검진이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통증 완화를 위한 기본 물리치료는 물론 체외충격파 치료 등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현장에서 즉각 제공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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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와 치료를 받은 이모(82세) 어르신은 “경운기를 끌고 밭에 물을 대느라 어깨랑 팔이 쑤시고 잘 들지도 못할 만큼 아팠다”며, “당장 농사일이 급하고 바쁘다 보니 병원 갈 엄두도 못 내고 참고 버텼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검사해 주고 시원하게 물리치료까지 해 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창원힘찬병원 정형외과 최정우 원장은 “농번기를 맞아 고된 농사일로 통증을 참아가며 일하시는 어르신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농촌 지역의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한 일상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의료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자체, 농협중앙회가 함께 추진하는 ‘농촌 왕진버스’는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 지역을 직접 찾아가 종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 공헌 사업이다. 창원힘찬병원은 지난 4월 창녕, 5월 의령에 이어 이번 진주 지역 의료지원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앞으로도 도내 농촌 지역을 순회하며 의료지원 사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창원=김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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