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트인턴십’은 데이터 분석 비전공자를 대상으로 데이터 기초부터 실무까지 단계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CDS 양성 프로그램이다. 이번 7기 모집에는 전년 대비 17.6% 증가한 1344명이 지원했으며, 경쟁률은 지난해 1.9대 1에서 올해 2.2대 1로 상승했다. 미래내일 일경험(ESG지원형) 사업에서 4년 연속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며 운영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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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7기에는 강원대학교, 경북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 부산대학교, 전남대학교, 전북대학교, 제주대학교, 충남대학교, 충북대학교 등 9개 지방거점국립대학교 재학생 60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총 9주간 데이터 분석 기초부터 입문·심화 과정 등을 단계적으로 학습했다.
Session 1에서는 체계적인 데이터 분석 교육과 함께 총 5회의 데이터 전문가 특강, 북러닝, DS 인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데이터 전문가 특강을 통해 실무 경험과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학습 내용을 복습했으며, 북러닝을 통해 기획력과 사고력을 강화했다. 또한 CJ올리브네트웍스의 기술인증제를 활용해 참여자들의 데이터 분석 역량을 검증하고, 시험에서 60점 이상을 획득한 참여자에게 인증서를 수여했다.

온라인 학습과 함께 오프라인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서울 필동 CJ인재원에서 진행된 ‘RI-Union Day’에서는 9개 지방거점국립대학교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60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네트워킹과 함께 국내 대기업 현직자 토크 콘서트, 명사 특강을 통해 직무와 진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학교별 간담회에서는 현직자 취업특강과 프로그램 설명회를 진행하며 직무와 취업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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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sion 1 수료 기준을 충족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시험 점수와 이러닝 학습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학별 12명씩, 총 108명을 Session 2 참여자로 선발했다. 현재 선발된 참여자들은 약 3개월간 실제 데이터를 활용해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방향을 도출하는 데이터 기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프로젝트 수행 과정에서는 데이터 분석 전문 튜터와 CJ올리브네트웍스 구성원이 멘토로 참여해 프로젝트 수행을 지원한다.
오는 11월에는 제주도에서 프로젝트의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참여자들은 프로젝트의 분석 과정과 결과를 공유하고 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문제 해결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7기에는 Session 3 진출자에게 CJ올리브네트웍스에서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리얼인턴십’ 기회도 제공한다.
Session 1의 직무역량 강화 학습과 Session 2의 데이터 기반 프로젝트를 거쳐 실제 기업 현장에서의 업무 경험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전년 대비 지원자와 수료율이 모두 상승한 것은 참여자들의 학습 의지와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 진행될 Session 2 프로젝트와 Session 3 리얼인턴십을 통해 참여자들이 데이터 활용 역량을 실제 문제 해결과 업무 경험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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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혜 한경닷컴 기자 shkimm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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