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캣츠'가 올해 12월 대구를 시작으로 부산, 세종, 서울서 내한 공연을 한다.
7일 클립서비스는 오는 12월 18일부터 내년 1월 3월까지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약 2주간 '캣츠' 공연이 열린다고 발표했다. 이후 서울 등 주요 도시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이번 내한은 2023년 이후 3년 만이다. '캣츠'는 T.S. 엘리엇의 시 <지혜로운 고양이들의 지침서>를 무대에 옮긴 작품이다. 1년에 한 번 있는 축제 '젤리클 볼'에 모인 고양이들의 인생 경험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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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영국 런던에서 초연된 이후 54개 국가, 300여 개 도시, 23개 언어로 공연됐다. 총 관람객은 7700만명에 이른다. 클립서비스 관계자는 "새로 태어날 고양이로 선택받기 위해 풀어놓는 그들의 다양한 삶에는 다름에 대한 존중과 예의, 행복의 의미 등 깊이 있는 인생철학이 담겨 있다"고 강조했다.
최한종 기자 onebel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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