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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임하이 ‘2026 VCC’, 그랜드 하얏트서 개최...개업 전문직 600여 명 ‘AI 전환’ 해법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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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임하이 ‘2026 VCC’, 그랜드 하얏트서 개최...개업 전문직 600여 명 ‘AI 전환’ 해법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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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개업 전문직을 위한 컨설팅 컨퍼런스 ‘VCC(VVIP Consulting Conference) 2026’이 열렸다. 에임하이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회계사·세무사·변호사 등 개업 전문직 600여 명이 참석해,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본업의 생존 전략과 새로운 수익 구조를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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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VCC는 향후 5년, 즉 60개월을 전문직 지형도가 완전히 재편되는 결정적 시기로 규정했다. 단순한 노력만으로는 시장을 주도하기 어렵다는 문제의식 아래 ‘명확한 방향성, 적시적 실행, AI 모듈’이라는 새로운 성공 방정식을 제시했고, ‘3 Views, 1 Decision(세 가지 관점, 한 가지 결정)’을 핵심 메시지로 내세웠다.

    행사는 총 4부로 구성돼 오후 1시부터 저녁까지 이어졌다. 1부에서는 디자인택스 김희연 대표 회계사가 ‘VIP Lock-in, 전문직 페르소나 빌드업’을 주제로 개업 전문직의 브랜딩과 고객 확보 전략을 짚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법률사무소 리바이어던 임현서 변호사가 본업의 생존 확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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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부에서는 유원세무회계컨설팅 구은우 대표 세무사가 ‘법인 종합 재무설계’를 주제로 전문직의 새로운 캐시카우 모델을 제시했다. 이어 블루닷(Bluedot) AI 강정수 센터장이 ‘AI가 본업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가장 주목받은 순서는 3부였다. 회계법인 리파인드 이종헌 회계사가 생성형 AI ‘클로드(Claude)’를 활용한 실시간 컨설팅 과정을 현장에서 처음으로 시연하며, AI를 실무에 직접 접목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공개했다. AI 활용을 실제 컨설팅 현장으로 끌어왔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또한 이번 VCC의 총괄 기획을 맡은 세무법인 PODIUM 김태우 대표 세무사는 ‘2026 금융빌딩 All 인클루시브’를 주제로, 전문직이 본업 외에 확보해야 할 종합 금융·재무 전략을 하나의 큰 그림으로 제시했다. 개별 절세나 상품 단위의 접근을 넘어 전문직의 소득 구조 자체를 재설계하는 관점을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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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부에서는 MKTV 김미경 대표가 AI 시대의 마인드셋에 대한 주제로 강연했다. AI에 대체되는 것이 아니라 AI를 더한 ‘플러스 휴먼’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했다. 행사 후반부에는 럭키 드로우와 네트워킹 디너가 이어지며, 참석자들이 서로의 인사이트를 나누는 자리로 마무리됐다.

    에임하이는 2023년부터 매년 VCC를 열어 개업 전문직을 위한 컨설팅 컨퍼런스를 이어오고 있다. 에임하이 측은 “앞으로도 AI와 금융, 마케팅을 아우르는 융합적 시각을 통해 전문직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핵심 교육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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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민 한경닷컴 기자 bk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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