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오디세이'가 이번 주말 천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디세이'는 전날 9만8000여명이 관람해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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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관객 수는 932만9000명으로, 이 추세라면 이번 주말 1000만 관객 고지를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예매율은 57.3%로 1위를 차지했다. 40만4000여명의 관람이 예정돼 있다.
'오디세이'가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면 장항준 감독의 '왕과 사는 남자'(1691만명) 이후 올해 2번째 1000만 영화가 된다. 이 경우 놀란 감독은 2014년 '인터스텔라'(1038만명) 이후 2번째 1000만 영화를 달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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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세이'는 호메로스의 서사시 '오디세이아'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트로이 전쟁 영웅 오디세우스(맷 데이먼)가 전쟁 후 10여년이 걸려 고향 이타카로 돌아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전 세계에서 흥행에 성공하면서 박스오피스모조 기준 지난 2일까지 글로벌 누적매출액은 약 15억57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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