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펄어비스가 4일 장 초반 상승세다. 신작 '붉은사막'의 첫 다운로드콘텐츠(DLC) 출시 일정이 구체화되면서 지식재산권(IP)의 장기 흥행 기대가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21분 펄어비스는 전 거래일 대비 8.24% 오른 3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펄어비스의 상승세는 회사의 신작 '붉은사막 인핸스드'의 첫 DLC인 '미지의 여정'을 다음 달 16일 공식 출시한다고 발표한 영향으로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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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는 지난 3일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의 온라인 쇼케이스인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를 통해 DLC 출시 일정과 신규 공식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이번 DLC는 디지털 다운로드 방식으로 서비스되며 플레이스테이션5(PS5), 엑스박스 시리즈 X|S, 스팀,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예약 구매를 진행한다.

'미지의 여정'은 기존 광대한 파이웰 대륙 육지 중심의 탐험 범위를 바다까지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가 직접 공간을 꾸미고 여러 시설을 임대·경영해 재화를 축적하는 하우징과 경영 요소도 강화한다.
거점과 건물을 건설하는 요소까지 더해지면서 기존 육상 액션 중심 게임에 탐험·건설·경영이라는 새로운 플레이 방식이 추가되는 셈이다.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관계를 쌓는 생활 콘텐츠 역시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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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서는 붉은사막의 완성도를 높인 인핸스드 버전에 이어 신규 DLC를 통한 콘텐츠 확장이 구체화되면서 IP의 장기 흥행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글로벌 주요 콘솔 및 PC 플랫폼을 통한 동시 서비스로 출시 초기 모멘텀이 강화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수급을 뒷받침하고 있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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