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김포시에 처음으로 정규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문을 연다. 평지형과 산악형 코스를 함께 갖추고, 야간 이용을 위한 조명시설도 설치했다.
김포시는 오는 14일 마산동과 장기동 일원에 조성한 '솔터파크골프장'을 개장한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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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터파크골프장은 총 18홀 규모로, 초급자부터 상급자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평지형 9홀과 산악형 9홀로 구성했다. 야간에도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조명시설도 갖췄다.
시는 최근 잔디 활착과 주요 시설 정비 등 개장 준비를 마쳤다. 파크골프 인구 증가와 생활체육 수요에 대응해 시민들이 도심 가까운 곳에서 운동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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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은 4인 1조를 기준으로 한 차례에 최대 72명이 이용할 수 있으며, 예약 취소 등에 따른 빈자리를 줄이기 위해 회차별 대기자도 최대 8명까지 받는다.
운영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법정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이용료는 1회 3000원이다. 다만 김포시 외 지역 거주자는 기본 이용료에 50%를 가산한다.
예약 방식은 온라인과 현장 접수를 병행한다. 전체 이용 인원의 70%는 온라인 예약으로 받고 나머지 30%는 현장에서 접수하는데, 디지털 이용이 익숙하지 않은 시민의 접근성을 확보하면서 예약 편의도 높이겠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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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이용객 의견을 수렴해 시설과 운영 방식을 지속해서 개선할 계획이다.
이기형 김포시장은 "솔터파크골프장이 시민들이 건강과 여가를 함께 누릴 수 있는 생활체육 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시설 관리와 이용 편의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시민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파크골프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포=정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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