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희학 목원대 총장이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하며 인공지능(AI)을 교육과 문화예술, 국제화, 지역혁신 전반에 접목해 ‘최강의 AI 소프트파워 대학’으로 도약시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AI가 답을 내놓는 시대에 대학 교육의 무게중심을 ‘정답을 찾는 교육’에서 ‘질문을 만들고 문제를 해결하는 교육’으로 옮기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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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는 3일 오전 교내 채플에서 제11대 이희학 총장 취임식 및 감사예배를 열고 이런 내용 등을 담은 ‘목원 비전 2030’을 공개했다.
이희학 총장은 2022년 제10대 총장에 취임한 데 이어 지난 1일부터 제11대 총장 임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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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 비전 2030의 출발점은 ‘다른 대학과 비슷한 AI 대학을 만들지 않겠다’는 데 있다.
AI를 하나의 학과나 기술 영역에 가두는 대신 목원대가 오랜 기간 경쟁력을 쌓아온 문화예술과 교육, 콘텐츠, 지역혁신, 웰라이프 등에 AI를 결합해 ‘목원만의 AI 대학’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이희학 총장은 취임사에서 “AI를 중심으로 교육과 연구, 문화예술, 학생 지원과 대학 행정의 체질을 바꾸며 목원의 미래를 다시 설계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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