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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민선 9기 첫 조직개편…부서 신설·공무원 26명 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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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민선 9기 첫 조직개편…부서 신설·공무원 26명 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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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북구가 부서를 신설하고 공무원 정원을 늘리는 등 민선 9기 들어 첫 조직개편을 추진한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미래 일자리 및 산업·기업 지원 분야 전문성을 높이고 늘어나는 복지·행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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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개편안에 따르면 북구는 경제문화국 산하에 '산업혁신과'를 신설한다.

    신설되는 산업혁신과는 기존 경제일자리과가 맡던 기업지원, 공장 등록, 지역 성장 산업·기업 유치, 노동행정 사무를 넘겨받고 산업 진흥 및 에너지 관련 업무를 새로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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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 경제문화국 소속이던 농수산과는 공원환경국으로 자리를 옮긴다.

    이외에 복지교육국 산하 통합돌봄과 분장사무에 '자살예방' 업무를 추가해, 국가 시책 사업과 연계한 고위험군 발굴 및 복지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하기로 했다.


    조직 개편에 맞춰 공무원 정원도 기존 701명에서 727명으로 26명 늘린다.

    기관별로는 집행기관(북구) 정원이 680명에서 705명으로 25명, 의회 정원은 21명에서 22명으로 1명 증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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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어나는 인력은 8개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 직렬을 비롯해 AI·산업혁신, 아동 보호, 관광 등 주요 현안 부서에 골고루 배치할 방침이다.

    울산 북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열고 북구청이 제출한 '행정기구 설치 조례 개정안'과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개정안'을 각각 원안 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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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회의에서는 구청장 공약사항 관리 체계를 기존 지침 대신 조례로 규정하고, 30명 규모 공약 이행평가단을 운영하는 내용의 '구청장 공약사항 관리 조례안'도 원안 가결됐다.

    조직개편안은 오는 15일 열리는 구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다음 달 1일부터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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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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