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K-FEZ Day 2026'에 참가해 광양만권의 투자환경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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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자청에 따르면 이날 열린 K-FEZ Day는 산업통상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인베스트코리아가 경제자유구역의 투자 매력을 국내외에 알리고, 글로벌 투자유치 및 협력 확대를 위해 마련한 투자유치 행사다.
이 자리엔 산업통상부·인베스트코리아 관계자, 광양만권을 비롯해 충북, 전남광주, 울산 지역 경제자유구역청장과 주한 외교사절, 상공회의소, 외신, 외국인 투자기업, 금융권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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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서는 '대한민국 경제자유구역 투자 매력', '아태지역 첨단산업 중심지로서 한국의 경쟁력', '글로벌 제조 패러다임 전환과 경제자유구역의 전략적 가치'를 주제로 경제자유구역의 성장 가능성을 소개하고 비수도권 지역에 투자한 외국인 투자기업의 성공 사례도 공유했다.
광양경자청은 글로벌 투자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미래 산업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광양만권의 산업구조와 최적의 글로벌 물류 인프라, 투자 인센티브를 적극적으로 알렸다.
광양만권은 세계적 수준의 철강·석유화학산업을 기반으로 2차전지 소재, 에너지, 방산, 반도체·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으로 산업구조를 확장하고 있다.
특히 광양항을 중심으로 한 우수한 물류 인프라와 풍부한 산업 기반을 갖춰 첨단 제조 및 글로벌 공급망 투자의 최적지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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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자청은 지난해 개청 이후 최대 규모인 4조9000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
구충곤 광양경자청장은 "글로벌 산업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첨단 제조와 AI, 2차전지 등 미래산업 분야에서 안정적인 공급망과 산업 생태계를 갖춘 투자 거점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광양만권이 지닌 탄탄한 산업 기반과 우수한 물류 인프라, 미래산업 성장 가능성을 실질적 투자유치로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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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임동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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