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비례대표 의원직 사퇴 요구와 관련해 인사청문회에서 자신의 생각을 설명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용 후보자는 2일 서울 서대문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면서 취재진과 만나 "(인사) 청문회라는 것이 단순하게 혼자 얘기하는 공간이 아니라, 국민과 함께 소통하는 공간이라는 것을 잘 알기에 청문회 잘 준비하며 제 생각을 정리해 전달드릴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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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많은 걱정과 우려가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제가 듣고 또 듣겠다"고 답했다. 그는 "국민께서 정부를 필요로 하는 곳에 언제나 성평등부가 가장 먼저 있겠다"고 강조했다.
김연지 한경닷컴 기자 kongz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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