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6,562.72

  • 273.08
  • 3.99%
코스닥

803.98

  • 17.27
  • 2.1%
1/3

현대백화점, 추석 선물 '한우 세트' 12만 개 쏜다…고급 부위로 미식가 입맛까지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현대백화점, 추석 선물 '한우 세트' 12만 개 쏜다…고급 부위로 미식가 입맛까지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현대백화점이 추석을 앞두고 명절 프리미엄 선물로 꼽히는 ‘한우 선물세트’를 역대 최대 물량으로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추석 선물세트 판매 기간인 오는 24일까지 한우 선물세트를 지난해보다 10% 늘린 12만 세트를 준비했다고 2일 밝혔다.

    ADVERTISEMENT


    명절 간소화 트렌드와 높아진 프리미엄 미식 수요를 겨냥해 소포장 상품인 ‘소담 세트’ 라인업을 확대했다. 1++등급 최상급 한우와 특수부위를 200g 단위로 소분한 프리미엄 신상품을 출시한다. 한우 소포장 선물세트의 경우 프리미엄 상품을 작은 용량으로 담아내 최상급 품질은 유지하되 가격은 낮춘 것이 특징이다.

    최근 소포장 한우 세트의 인기는 높아지고 있다. 전체 한우 선물세트 매출에서 소담 세트가 차지하는 비중은 2021년 25%에서 2025년엔 34%로 늘었다. 올해는 처음으로 4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ADVERTISEMENT


    현대백화점은 이러한 흐름을 반영해 올 추석 처음으로 1++등급 최상급 한우로 구성된 명품 한우 선물세트를 기존 450g 단위에서 200g 단위로 소포장했다. 대표 상품은 1++등급 등심 로스·살치살·채끝 로스·치마살·토시살·제비추리·부채살 등 구이용 한우를 200g 단위로 소포장한 ‘현대명품 한우 소담 매(梅)’(69만원, 1.8kg)와 등심·안심·채끝 로스 및 갈비살 등 구이용 한우와 양지 국거리로 구성한 ‘현대명품 한우 소담 죽(竹)’(43만원, 1.2kg) 등이다.

    소 한 마리에서 소량만 나오는 특수부위 세트 역시 200g 단위로 소포장해 고급 미식 수요 잡기에 나선다. 특수부위 세트는 제비추리, 치마살, 안창살을 비롯해 등심 중에서도 새우살, 살치살 등 부위를 세분화해 엄선한 총 12가지 특수부위로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초고급 한우 선물세트의 선호도가 갈수록 높아지는 것을 감안해 1++등급 한우 중에서도 마블링 최고 등급(No.9)만 사용한 ‘현대명품 한우 넘버나인’(300만원)과 ‘현대명품 한우 프리미엄’(200만원)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지속 가능한 축산 환경에서 사육해 만든 환경친화적 한우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전남 해남 만희농장과 현우농장에서 사육한 ‘동물복지 유기농 명품한우 매’(39만원), 국내 유일 방목생태축산 흑한우 농장에서 키운 ‘현중배 농장 제주 흑한우 세트’(32만원), ‘성이시돌 목장 유기농 한우 세트’(26만원) 등 이색 한우 선물세트를 한정판으로 내놓는다.

    현대백화점은 또한 모든 정육 세트에 ‘산소치환 포장’(MAP) 방식을 적용해 최적의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산소치환 포장은 포장 용기 내부의 공기를 제거하고 산소 위주의 혼합 특수 가스를 채운 포장으로, 선도 저하를 억제해 더욱 신선한 상태의 고기를 받아볼 수 있다.

    ADVERTISEMENT


    현대백화점 강우재 정육 바이어는 “명절 간소화와 가구 구성원 감소 등으로 필요할 때마다 신선하게 나눠 먹을 수 있는 소포장 선물세트 선호도가 눈에 띄게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