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는 경남 양산에 있는 협력사인 화인테크놀리지 본사에서 ‘2026년 협력사 현장방문 소통포럼’을 2일 열었다.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 등 주요 경영진과 협력사 대표 40여 명이 이 행사에 참석했다. 시장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협력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동반 성장의 기반을 다져 대응하자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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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협력사는 국내외 총 900여 곳이다. 이 중 국내 핵심 부품 업체 40여 곳은 협력사협의회를 꾸려 활동하고 있다. 이날 방문한 화인테크놀리지도 협력사협의회 회원사다. 올해는 지역 현장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경상권 협력사를 추가로 초청해 다양한 목소리를 들었다고 삼성전기 측은 밝혔다.
장 사장은 이날 삼성전기의 경영 현황과 사업부별 주요 사업 추진 방향을 직접 발표했다. 협력사 대표들과 신제품 로드맵 및 글로벌 시장 전망 등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그는 “미래 산업 기술은 부품·소재 부문의 경쟁력이 뒷받침돼야 확보할 수 있다”며 AI 등 고성장 시장을 겨냥한 부품 기술이 차별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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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유정 기자 yjro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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