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은 현대엘리베이터와 공동 개발한 코지커브 엘리베이터가 굿디자인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입주민이 매일 이용하는 공용 공간에서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기존의 직선 중심 설계에서 벗어나 부드러운 곡선을 적용해 심리적 안정감을 높였고, 직부등 대신 간접조명을 활용해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절제된 색감의 우드와 메탈 소재를 조합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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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적 측면도 보강했다. 경량화 설계를 통해 운행 효율을 높이고, 이사와 화물 운반 과정에서 발생하는 마찰 및 충격을 줄이는 소재를 적용해 유지보수 부담을 낮췄다. 이 디자인은 경기 평택시 ‘한화포레나 지제역’을 시작으로 신규 분양 단지에 순차 도입된다. 김민석 건축사업본부장은 “엘리베이터는 입주민이 일상에서 자주 이용하는 공용 공간”이라며 “차별화된 상품을 개발해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올해 단지 진입부 조경 ‘그랜드 플로우’, 외관 디자인 ‘포레나 비스타’, 문주·출입구 통합 디자인 ‘포레나 저니’, 놀이공간 ‘넥스트플로우’ 등을 선보이며 주거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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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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