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6,562.72

  • 273.08
  • 3.99%
코스닥

803.98

  • 17.27
  • 2.1%
1/3

국가공무원 3851명 더 뽑는다…노동·치안·교육에 '집중 증원'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국가공무원 3851명 더 뽑는다…노동·치안·교육에 '집중 증원'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정부가 내년 국가공무원 정원을 국민 안전과 민생 등 분야에서 3851명 늘린다. 노동감독관 700명, 경찰·해양경찰 569명, 교원 1139명 등 현장 인력을 대거 보강한다.

    행정안전부는 2027년도 국가공무원 정기직제 증원 규모를 확정해 정부 예산안에 반영했다고 1일 밝혔다. 최종 규모는 국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확정된다. 정기직제는 각 부처가 다음 연도에 필요한 기구와 정원을 요구하면 행안부가 검토해 직제에 반영하는 절차다. 이번 3851명은 신규 채용 인원이 아니라 정부 조직이 둘 수 있는 공무원 정원을 늘리는 것으로 실제 선발 규모와는 차이가 있다.

    ADVERTISEMENT


    국가공무원 정원은 감소세를 이어오다가 지난해부터 다시 증가했다. 행정부 국가공무원 정원은 2022년 말 75만7627명에서 2024년 말 75만2174명으로 2년간 5453명 줄었다. 하지만 지난해 말 75만3689명으로 반등했고 올해 7월 1일 기준 75만6809명까지 늘었다. 2024년 말 이후 1년6개월 동안 4635명 증가했다.

    내년 증원 인력은 노동·치안·교육 분야에 집중된다. 노동감독관은 산업안전 540명, 근로감독 160명 등 700명을 늘린다. 정부는 2025~2028년 노동감독관 총 3050명을 단계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ADVERTISEMENT


    경찰은 마약·사이버범죄와 고소·고발 사건 등의 수사 인력을 중심으로 215명을 보강한다. 해양경찰은 신규 함정 승무인력 222명과 해상 마약범죄 수사인력 23명 등을 포함해 354명 늘린다.

    가장 많은 인원이 늘어나는 분야는 교원이다. 특수교사와 상담·보건 등 비교과교사, 지역 필수의료·첨단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한 국립대 교수 등 1139명을 확충한다. 노동감독관과 경찰·해경, 교원 증원만 2408명으로 전체의 약 63%다.


    정부는 공무원 정원을 확대하는 동시에 처우 개선에도 나선다. 내년 공무원 보수는 3.9% 인상된다. 2011년(5.1%) 후 16년 만에 가장 높은 인상률이다.

    이소이 기자 claire@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