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나항공이 1일 인천~일본 고베 노선에 신규 취항하며 간사이 지역 노선망을 넓힌다.
인천~고베 노선은 매일 1회, 주 7회 운항한다. 인천국제공항에서 낮 12시에 출발해 오후 2시 고베공항에 도착하고, 귀국편은 고베공항에서 오후 3시에 출발해 오후 5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편성됐다. 투입 기종은 아시아나항공의 단거리 주력 차세대 항공기인 에어버스 A321네오(NEO)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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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이날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출국장에서 취항 기념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박종만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과 김태성 인천국제공항공사 허브화전략처장 등이 참석했다.
첫 운항편 탑승구에서는 탑승객 전원에게 고베 취항을 기념한 아시아나 캐릭터 마그넷이 증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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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의 대표 명소인 '아리마 온천'은 일본 3대 고탕(古湯) 중 하나로 꼽힌다. 고베 인근에는 일본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히메지성'이 있어 역사와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또한 고베 포트타워와 하버랜드 등 수변 명소를 갖췄고, 극상의 마블링으로 세계적 명성을 자랑하는 고베규(Kobe Beef) 소고기 스테이크와 인기 디저트인 고베 푸딩 등 미식 여행지로도 알려져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인기 여행지인 고베 노선을 신규 취항함으로써 간사이 지역 여행객들의 다양하고 편리한 여정 구성이 가능해졌다"며 "새롭게 열린 고베 노선의 안정적인 운항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한일 노선 경쟁력을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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