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소소사골순대육개장이 신규 인테리어와 메뉴 개발, 매장 운영 방식 등을 정비하며 ‘제2의 도약’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회사는 기존 브랜드가 가진 정체성을 이어가면서 변화한 외식 소비 환경에 맞춰 고객 접점을 단계적으로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담소소사골순대육개장은 최근 약 22평 규모에 13개 테이블을 갖춘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해당 매장은 대형 상권이 아닌 비교적 규모가 작은 지역 상권에서 홀과 포장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점포를 무조건 대형화하기보다 상권의 규모와 고객 이용 형태를 고려한 운영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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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외식업계에서는 원재료비와 인건비, 임대료 등 매장 운영에 영향을 주는 요소가 다양해지면서 상권의 유동인구와 주요 고객층 등을 고려해 공간을 구성하는 것이 점포 운영의 주요 요소로 꼽힌다.
담소소사골순대육개장은 신규 매장의 운영 사례를 토대로 상권과 점포 규모를 함께 고려하는 매장 운영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 향후 신규 출점에서도 일률적인 점포 형태를 적용하기보다 지역별 상권 특성에 맞는 운영 방식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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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인테리어와 공간 구성도 정비한다. 기존 브랜드의 분위기와 이미지를 유지하면서 내부 공간 구성과 이용 편의성을 고려한 신규 인테리어를 적용하고 있다.
메뉴 역시 기존 주요 메뉴의 특성과 정체성은 유지하면서 소비자의 취향과 최근 외식 트렌드를 반영한 신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인테리어와 메뉴 등을 개별적으로 변경하기보다 브랜드 운영 전반을 순차적으로 정비한다는 구상이다.
업체 관계자는 “제2의 도약은 단순히 매장의 외형이나 인테리어만 새롭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실제 매장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브랜드 전반을 점검하는 과정”이라며 “상권과 점포 규모에 적합한 운영 방식을 검토하는 동시에 매장 환경과 메뉴 개발 등 고객이 직접 접하는 영역의 변화를 단계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경민 한경닷컴 기자 bk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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