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9월 전국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은 26개 단지, 2만2704가구로 지난해 같은 달(1만9695가구)보다 약 15% 증가할 전망이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은 전체의 92%인 1만8643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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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분양 물량은 16개 단지, 1만3537가구다. 경기도가 12개 단지, 9544가구(일반분양 8449가구)로 가장 많고 인천은 3개 단지, 3908가구(일반분양 2202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서울은 양천구 목동 ‘브라운스톤목동’ 한 곳만 분양을 앞두고 있다. 총 85가구 중 일반분양은 29가구다. 지방에서는 전남광주와 충남 등 6개 지역에서 9167가구가 공급된다.
다만 9월은 추석 연휴가 있어 일부 단지의 분양 일정이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 금리 상승과 대출 규제 강화로 자금 조달 부담이 커진 점도 변수다. 직방 관계자는 “청약시장은 입지와 분양가 경쟁력을 갖춘 단지에 수요가 집중되는 등 지역과 가격에 따라 성적 편차가 커지고 있다”며 “주택 가격 상승과 금융비용 부담이 맞물려 수요자가 분양가와 자금 조달 여건을 더욱 꼼꼼히 따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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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은서 기자 k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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