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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F,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방문…한·미 물산업 협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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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F,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방문…한·미 물산업 협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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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환경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단장 이제원)은 지난 26일, 미국 물환경연맹(WEF) 관계자들이 국가물산업클러스터를 방문해 국내 물산업의 우수한 기술과 실증 인프라를 살펴보고, 국내 물기업의 미국시장 진출 및 한·미 물산업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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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EF는 수질 분야의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 기술·교육 기관이다. WEF가 매년 개최하는 WEFTEC(Water Environment Federation Technical Exhibition & Conference)은 세계 최대 규모의 수질 분야 콘퍼런스로, 전 세계 수질 전문가들이 참여해 지식을 공유하고 혁신을 모색하며 중요한 물 관련 문제를 다룬다.

    WEF는 전략계획에서 물순환경제로의 전환을 선도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제시하고 있으며, 이번 방문도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WEF 관계자들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의 물 재이용 실증화시설을 함께 둘러보며 물순환경제 분야의 기술 교류와 실증·사업화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국내 물기업의 관련 기술이 미국 등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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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수요자설계구역을 방문해 수요자 요구사항을 반영한 물 재이용 기술 실증과 사업화 지원체계를 살펴보고, 그동안 축적된 클러스터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물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내외 협력 가능성과 국내 물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

    양측은 국내 물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현지 환경을 고려한 실증과 수요기관과의 연계가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으며, 양국 물산업 간 지속적인 기술 교류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국내 물기업의 미국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어,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인 BLUESEN을 방문해 기업의 주요 기술과 사업 현황을 살펴보고, 국내 물기업이 보유한 기술의 미국시장 적용 가능성과 현지 실증 및 사업화 과정에서 필요한 지원사항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제원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장은 “이번 WEF의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방문은 국내 물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실증 인프라를 미국 물산업계에 알리고, 양국 물산업 간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국내 물기업의 미국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해외 물시장과 연계한 실증·사업화 기회를 확대해 우리 물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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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물산업클러스터는 국내 물기업의 기술 개발부터 실증, 사업화, 해외시장 진출까지 전 주기를 지원하는 국내 대표 물산업 거점으로, 앞으로도 국내외 물산업 관계기관 및 기업과의 교류·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 물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오경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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