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류 수입사 디앤피스피리츠(대표 노동규)가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글렌로티스(The Glenrothes)의 코어 레인지 제품 ‘글렌로티스 15년(The Glenrothes 15-Year-Old)’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디앤피스피리츠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월 1일부터 GS25 앱 ‘우리동네GS’를 통해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소비자는 앱에서 사전예약 결제를 완료한 뒤 원하는 GS25 매장을 선택해 제품을 수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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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로티스 15년은 브랜드 포트폴리오 내에서 특유의 균형감과 구조를 보여주는 제품이다. 증류소 특유의 긴 발효와 느린 증류 공정을 바탕으로 부드럽고 섬세한 텍스처를 구현했으며, 과일 풍미와 스파이스의 조화를 특징으로 한다.
캔디드 오렌지와 잘 익은 과일의 달콤함에 시나몬을 연상시키는 베이킹 스파이스 향이 더해지고, 입안에서는 다크 초콜릿과 오크 계열의 풍미가 나타나며, 피니시는 부드럽고 길게 이어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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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로티스의 제품 생산에서 셰리 캐스크는 주요 요소로 꼽힌다. 브랜드는 전 라인업에 걸쳐 퍼스트필 셰리 캐스크를 활용하고 있으며, 나무 소싱 단계부터 스페인 보데가와 계약해 브랜드 전용 셰리 캐스크를 제작한다. 이를 통해 셰리 특유의 과일향과 스파이시한 풍미가 원액에 반영된다.
로라 램플링(Laura Rampling) 글렌로티스 마스터 위스키 메이커는 “증류 원액과 캐스크의 영향이 만들어낸 조화”라며 “섬세함과 대담함이 공존하는 예상 밖의 균형을 경험할 수 있는 위스키”라고 설명했다.
1879년 설립된 The Glenrothes는 스페이사이드 로티스(Rothes)에 위치한 증류소로, 100% 셰리 시즌드 캐스크 숙성과 자연 숙성을 기반으로 싱글 몰트를 선보이고 있다.
디앤피스피리츠 관계자는 "글렌로티스 15년은 깊이와 균형을 함께 갖춘 제품으로, 위스키 애호가는 물론 프리미엄 싱글몰트 위스키를 경험하려는 소비자에게도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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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혜 한경닷컴 기자 shkimm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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