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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제주대학교 창업지원단장, “올해는 모두의 창업 멘토기관으로 참여해 차별화된 역량을 발휘하며 제주도 내 지원자 수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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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제주대학교 창업지원단장, “올해는 모두의 창업 멘토기관으로 참여해 차별화된 역량을 발휘하며 제주도 내 지원자 수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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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대학교 창업지원단은 도내 유일의 거점국립대학교로서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사업을 통한 기업 연계지원사업, K-런케이션 플랫폼 및 허브 구축을 추진하는 글로컬 3.0사업, 중소벤처기업부의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창업교육 혁신 선도대학(SCOUT)사업, 특화역량 BI보육 사업, 모두의 창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며 지역 창업 생태계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특히 창업지원단 산하에 창업교육센터, 창업보육센터, 창업지원센터를 유기적으로 운영하며 전주기적인 창업 지원 체계를 구축해 주목받고 있다.
    창업교육센터는 재학생들의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고, 예비 창업자로서 반드시 갖추어야 할 실전 경영 지식과 가치관, 태도 등을 체계적으로 교육하며 미래의 창업 인재를 양성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창업보육센터는 초기 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보육 공간과 시설, 창업보육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기업들이 창업에 필요한 기술 개발과 시제품 제작 활동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모두의 창업 멘토기관으로 참여해 차별화된 역량을 발휘하며 제주도 내 지원자 수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와 함께 창업지원센터는 우리 대학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해 재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실험실 연구 성과를 유망한 창업 아이템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박진우 제주대학교 창업지원단장은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으로서 독창적인 아이템과 기술을 보유한 초기 창업기업을 선발하여 창업사업화를 지원한다”며 “이들이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든든한 발판이 되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7월 24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제주대학교 창업지원단에서 박 단장을 만났다.


    박진우(Jinu Park) 제주대학교 창업지원단장
    성균관대학교 경제학박사
    現 제주대학교 무역학과 교수
    現 제주대학교 창업지원단장
    現 제주대학교 창업보육센터장, 창업지원센터장
    前 성균관대학교 무역연구소 연구원
    前 제주관광공사 연구조사센터 연구원
    前 국제원산지정보원 연구개발본부 전문연구원
    前 Waseda University, Graduate School of Commerce, Visiting Researc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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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부터 창업지원단 단장으로 오셨습니다. 소감 부탁드립니다.
    “도내 유일의 거점국립대학인 제주대학교 창업지원단장으로 제주 지역의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중책을 맡게 되어 깊은 사명감을 느낍니다. 현재 제주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지역성장 인재양성사업(앵커) 사업, 글로컬 3.0사업, SCOUT 사업, 특화역량 BI보육 사업, 모두의 창업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며 지역 혁신과 창업 생태계의 패러다임이 바뀌는 중요한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다져온 탄탄한 기반 위에 대학의 우수한 연구 기술과 인프라를 적극 융합하여, 지역의 예비?초기 창업자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역동적인 문화를 만들고자 합니다.
    특히 올해 모두의 창업 지원자 수 도내 1위를 달성한 만큼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몸소 체감하였습니다. 앞으로 창업보육센터와 창업지원센터를 통해 발굴된 초기 기업들이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스타트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입니다. 끝으로 제주대학교가 지역 경제의 혁신 성장을 이끄는 창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도 긴밀히 소통하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주대학교 창업지원단의 강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첫째, 제주의 지역적 특성을 극대화한 미래 첨단 산업 맞춤형 기업 연계 인프라를 갖추고 있습니다. 제주는 일과 휴식을 병행하는 워케이션의 성지이자, 새로운 기술과 사업을 시험할 수 있는 비즈니스 테스트베드(실증)로서 최적의 자연환경과 지리적 조건을 자랑합니다. 제주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이러한 지역적 이점에 우리 대학이 보유한 탄탄한 인적·물적 자원과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결합했습니다. 이를 통해 바이오·헬스, 그린모빌리티, 지능형 서비스 등 제주의 미래를 이끌 핵심 첨단 산업 분야의 기업들을 발굴하고 이들과의 실질적인 연계 지원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둘째, 공급자 중심의 일방적 지원을 탈피한 수요자 중심의 밀착 맞춤형 기업 성장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일회성 예산 지원이나 교육에 그치지 않고, 선발된 창업기업별로 전담 인력을 매칭하는 차별화된 제도를 시행 중입니다. 전담 인력이 기업의 성장 과정을 함께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경청하고, 각 기업의 발달 단계와 상황에 꼭 필요한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매칭·지원합니다. 이러한 현장 중심의 밀착 케어는 창업기업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실질적인 매출 증대와 고용 창출 등 고속 성장을 이끄는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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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대학교는 오랫동안 중소벤처기업부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을 운영해왔습니다. 지난해 성과를 평가한다면
    “지난해 제주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지역 창업 생태계의 스케일업을 목표로 일반형 22개사와 바이오?의료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딥테크 분야 11개사를 선발하여 집중 육성했습니다. 고물가와 투자 혹한기라는 대외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현장 맞춤형 지원 체계를 통해 매출 49억 6,531만 원 창출, 신규 고용 37명 달성이라는 값진 결실을 맺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자금 조달과 기술 보호라는 초기 기업의 핵심 애로사항을 해결하며 총 19억 309만 원의 투자 유치를 이끌어내며 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충실히 해냈고, 지식재산권(특허 등) 출원 및 등록 65건을 달성하며 스타트업들이 핵심 기술력을 안전하게 보호받고 시장 경쟁력을 선점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했습니다.
    이러한 정량적 성과는 그동안 추진해 온 수요자 중심의 멘토링과 현장 밀착 케어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지표입니다. 올해 역시 지난 3년간의 초기창업패키지 운영 노하우를 집약하여, 기업의 니즈를 정밀하게 반영한 고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스타트업들이 한 단계 더 높은 도약을 이뤄낼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기업 성장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올해 사업의 가장 큰 이슈는 무엇인가요
    “올해 제주대학교 창업지원단 사업의 가장 큰 화두는 도내 창업 열기의 폭발적 확산과 지역 창업 생태계의 통합입니다. 그 중심에는 중소벤처기업부 모두의 창업 사업이 있습니다. 우리 대학 창업보육센터가 멘토기관으로 참여하여 각 분야의 우수한 전문 멘토풀을 구성한 결과, 제주도 내 지원자 수 1위라는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제주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이러한 열기가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도록 미 선정자까지 포용하는 창업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 집중하기 위해 스타트업 커뮤니티 데이를 개최하여 1라운드 진출 기업은 상위 라운드 진출을 위한 밀착 멘토링을 제공하였고, 아쉽게 미선정된 기업에도 창업아이템을 보완해 2차 모두의 창업에 재도전할 수 있도록 멘토링을 통해 전략적 피드백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는 제주지역의 모든 예비·초기 창업가를 끝까지 책임지고 육성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입니다.
    이러한 창업 붐을 제주지역에서 정점으로 이끌 결정적인 모멘텀은 올해 11월 개최 예정인 지역 창업 페스티벌이 될 것입니다. 제주 지역의 모든 창업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제주 최대 규모의 창업 축제로, 투자 유치를 위한 실전 IR 데모데이,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의 1:1 멘토링 및 네트워킹, 대학의 우수 연구 성과를 나누는 기술사업화 연계, 맞춤형 창업 지원 사업 통합 상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한자리에 모아 지역의 창업자들과 함께하면서 제주대학교 창업지원단이 명실상부한 제주 지역 창업의 메카이자 혁신 거점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올해는 초기창업패키지 선발 시 지역을 구분하고 있습니다. 어떤 특징이 있나요
    “올해 초기창업패키지의 가장 큰 특징은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본점 소재지 중심의 권역별 제한과 지방 창업기업에 대한 재정적 우대 조치를 전면에 내세웠다는 점입니다.
    기존에는 기업들이 전국의 주관기관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기업의 본점 소재지가 속한 권역 내 주관기관으로만 신청이 제한되었습니다. 평가에서도 해당 지역 인프라와의 연계성과 지역 정착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심사했습니다.
    동시에 비수도권 지역의 창업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지원 비율을 차등 적용합니다. 서울 등 수도권 기업은 정부지원금이 최대 70%(자기부담금 30%)인 반면, 특별지원 지역 기업은 정부지원금을 최대 90%(자기부담금 10%)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모든 기업의 현금 자부담 비율은 10%로 동일하지만, 지방우대 지역으로 갈수록 인건비나 기자재 등으로 대체하는 현물 부담 비율이 줄어들거나 면제되므로, 초기 자금이 부족한 지역 창업기업의 실질적인 부담을 대폭 완화해 주는 긍정적인 특징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대학교 창업지원단은 호남권역(제주, 광주, 전남, 전북) 소재 창업기업을 모집하여 권역 내 우수한 19개사를 최종 선정했으며, 현재 사업화 지원금 지급 및 특화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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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은 어떤 부분을 평가해 선발하였나요
    “제주대학교 창업지원단은 호남권(광주·전남·전북·제주)지역의 창업 3년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해당 기업이 제주대학교의 인프라를 활용해 글로벌 및 전국구 시장으로 스케일업할 수 있는 성장 잠재력을 가장 중심적으로 평가했습니다.
    특히 제주대학교 창업지원단이 보유한 투자 재원과 연계하여 실제 투자 유치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호하였으며, 대학의 연구 장비를 활용해 단기간 내에 시제품 제작과 기술 실증이 가능한지를 깊이 있게 검증하였습니다. 최종 선발은 발표 평가 고득점자 순으로 선정하였으며, 사업 계획의 실현 가능성과 대표자의 역량을 철저하게 심사하여 정부지원금(최대 1억원, 평균 5,000만 원)도 차등 배정하는 방식을 적용해 사업의 내실화를 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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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발된 기업에는 어떤 혜택이 주어지나요
    “제주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제공하는 혜택은 크게 창업사업화 자금 지원, 특화 창업 프로그램, 그리고 대학 인프라 연계라는 세 가지 축으로 나뉩니다. 먼저, 초기 창업기업이 시제품 제작, 마케팅, 지식재산권 출원 및 등록 등에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최대 1억 원, 평균 5,000만 원 규모의 창업사업화 자금을 지원하여 재정적 발판을 마련해 줍니다. 이와 함께 기업의 성장을 위해 마켓프런티어(Domestic, Global), IR Value Up(Start-Develop-Final), 오피스아워 멘토링, 수요맞춤형 기업인증, 브릿지 네트워킹라운지, 창업 Lunch Talk 등 특화된 창업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도내 유일의 거점국립대로서 대학이 보유한 24개소의 연구소·연구센터 인프라와 450여 명의 전문 연구 인력을 활용하여 기술 사업화와 현장 실증(테스트베드)을 전방위로 지원합니다. 여기에 기업별 전담 인력을 매칭하여 우문현답(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 방식의 현장 밀착형 수시 소통을 이어감으로써, 기업이 마주하는 애로사항을 즉각적으로 해결하는 맞춤형 케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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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대학교 창업지원단의 대표적인 창업 육성 프로그램을 소개한다면
    “제주대학교 창업지원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창업 육성프로그램은 크게 판로개척, 투자유치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 시장진입을 위한 판로개척 프로그램인 마켓프런티어는 국내프로그램(Domestic)과 글로벌(Global) 프로그램으로 구분하여 운영합니다. 먼저 마켓프런티어(Domestic)은 제한된 인력으로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기업들에게 서포터즈를 매칭하여 기업과 홍보전략을 논의하고,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에 맞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홍보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입니다. 마켓프런티어(Global)은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는 대만과 베트남 호치민을 타깃국가로 선정하고 참여기업들에게 사전컨설팅, 유효바이어 매칭 및 현지 방문상담을 통하여 수출실증, 기술이전, 업무협약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IR Value Up입니다. IR Value Up은 단계별로 Start-Develop-Final로 구분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IR Value Up(Start)는 창업기업들에게 IR에 대한 교육을 중점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IR Value Up(Develop)은 모의데모데이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창업기업의 IR Deck Re-design 및 Pitching 컨설팅을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IR Value Up(Final)은 제주지역 창업지원기관들이 모두 참여하는 통합 데모데이를 통해 투자유치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으며, 제주대학교가 직접 참여해 조성한 100억 원 규모의 ‘한일 제주 스타트업 펀드’를 비롯해 실제 벤처캐피털(VC) 및 액셀러레이터(AC)와의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원하고 있거나 입주 스타트업 중에 성공 사례를 꼽자면
    “2024년 기업 중에서는 위드라이크와 신지게임즈 2개 기업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위드라이크는 ‘K콘텐츠와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제주 브랜드의 대중화’라는 창업아이템으로 제주 출신의 먹방 인플루언서 히밥과 제주 원물을 활용한 공동브랜드를 개발하여 매출 3,375백원, 고용 9명, 투자유지 3억원, 2024년 KOREA SHOPPING FESTA AWARDS TOP 10 선정 등 눈에 띄는 성장을 하였습니다. 또 인상적인 기업인 신지게임즈는 ‘열혈강호 IP를 활용한 MMORPG 알파버전 개발’이라는 창업 아이템으로 아름답고 감성적인 그래픽으로 열혈강호의 세계 속으로 빠져들어 호쾌한 무협 액션 체험을 극대화하여 많은 투자사로부터 관심을 받았습니다. 1,620백만원의 투자유치, 매출 268백만원, 고용 28명이라는 성과를 창출하였습니다. 2025년 기업인 주식회사 퀀텀하이텍은 제주대학교 창업지원단의 대표적인 글로벌 판로개척 프로그램인 마켓프런티어(Global)을 통해 독보적인 성과를 창출하였습니다. 제주도,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3개국 통합 글로벌 데모데이에 참가하여 최종 1위인 ‘글로벌 론치 어워드(Global Launch Award)’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이와 함께 프로그램의 핵심인 현지 바이어 매칭을 통해 글로벌 전기차 충전 및 인프라 솔루션 기업인 이트론 이비 솔루션(Etron EV Solution Pte Ltd)과 매칭되어 기술 실증(PoC)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였습니다. 특히, 현지에서 거둔 기술 실증 성과를 바탕으로 싱가포르 진출 사업을 고도화했으며, 그 기술력과 글로벌 확장성을 인정받아 총 12억 원 규모의 대형 정부 지원 사업인 글로벌 TIPS(팁스)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이러한 체계적인 지원과 성장을 발판 삼아, 기업은 2026년 4월 싱가포르 현지 법인 설립을 완수하며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진입과 현지화의 발판을 마련하였습니다. 이처럼 제주대학교 창업지원단은 다양한 분야의 창업기업들의 성공 사례를 더 많이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기업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제주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지난 3년간의 안정적인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운영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기업의 실제 니즈를 적극 반영한 내실 있는 맞춤형 특화 창업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한층 더 도약한 기업 성장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특히 올해는 바이오·헬스, 그린모빌리티, 지능형 서비스 등 제주의 미래를 이끌 핵심 첨단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공동실험실습관과 관련 연구센터 등 대학이 보유한 24개소의 풍부한 인프라와 450여 명의 전문 연구 인력을 총동원하여 기술사업화와 현장 연계 지원을 집중 강화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제주의 자연환경적 특성을 살린 워케이션 및 사업 실증(테스트베드) 환경을 제공하고, 전담 인력을 통한 현장 중심의 소통 방식인 '우문현답' 프로세스를 지속하여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밀착 지원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또한, 기업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판로개척과 투자유치를 해결하기 위해 국내외 마케팅을 돕는 마켓프런티어 프로그램과 단계별 IR Value Up 프로그램을 더욱 고도화할 예정입니다. 나아가 대학이 직접 참여해 조성한 100억 원 규모의 ‘한일 제주 스타트업 펀드’ 등 지역 펀드와의 연계를 활성화함으로써, 제주의 유망 스타트업들이 초기 단계를 넘어 글로벌 시장이라는 더 큰 바다로 안정적으로 항해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성장 사다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습니다.”

    이진호 기자 jinho23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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