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숭실대(입학처장 장성연·사진)는 202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1740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을 서류형과 면접형으로 이원화하고 학생부교과와 논술전형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완화하는 한편, 반도체·피지컬 인공지능(AI) 등 미래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지능전자공학부’를 신설해 114명을 뽑는다. 수시 원서 접수 기간은 다음달 8일부터 11일까지다.
◇미래인재 면접·서류형 중복 지원 가능
숭실대는 SSU미래인재전형(면접형)으로 552명을 선발한다. 1단계에서 서류종합평가 100%로 모집 인원의 3~3.5배수를 선발하며,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50%와 면접평가 50%를 합산해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되지 않는다. 1단계 서류종합평가는 학교생활기록부를 기반으로 지원자의 진로역량(50%), 공동체역량(30%), 학업역량(20%)을 종합평가한다. 2단계 면접평가는 학교생활기록부 기반의 질문을 중심으로 전공 적합성 50%, 잠재력 50%의 비율로 점수를 매긴다.
올해 신설된 SSU미래인재전형(서류형)은 총 163명을 선발한다. 서류종합평가 100%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면접형과 마찬가지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서류종합평가는 학교생활기록부를 기반으로 지원자의 탐구역량(60%), 공동체역량(30%), 학업역량(10%)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SSU미래인재전형(면접형)과의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ADVERTISEMENT
학생부종합전형 중 ‘기회균형전형’은 130명, ‘특수교육대상자전형’은 38명, ‘SW우수자전형’은 17명을 각각 선발한다. SSU미래인재전형(면접형)과 전형 요소 및 반영 비율은 같다. ‘특성화고등을졸업한재직자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 외 자기소개서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교과우수자·논술전형 수능 최저 반영
숭실대는 교과우수자전형으로 464명을 선발한다.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만 지원할 수 있으며 고교별 추천 인원에는 제한이 없다. 원서 접수 이후 출신 고등학교에서 온라인으로 추천을 진행하면 된다. 전형 방법은 학생부 교과 100%를 반영하며 공통과목 및 일반선택 과목은 80%, 진로선택 과목은 20%의 비율로 평가한다. 이때 진로선택 과목은 취득한 성취도(A, B, C)를 등급(1, 2, 3)으로 변환해 반영한다.또 학생의 진로 탐색 다양성을 반영하기 위해 진로선택 과목의 이수 과목 수에 따라 최대 반영 비율을 차등 적용한다. 진로선택 과목을 3개 이상 이수하면 20%(최대), 2개 이수하면 18%, 1개 이수하면 16%의 반영 비율이 적용된다. 환산 점수는 입학처 홈페이지의 ‘성적 상담 프로그램’을 활용해 미리 계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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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우수자전형의 모집 인원은 총 248명이다. 전형 내 논술 비중은 기존 80%에서 90%로 높아졌다. 나머지 10%는 학생부 교과를 적용한다. 논술고사를 준비하는 수험생은 숭실대 입학처 홈페이지에 공개된 ‘논술가이드북’을 통해 기출문제와 출제 경향을 확인할 수 있다. 교과우수자전형과 논술우수자전형에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다. 응시 과목 제한 없이 전 계열 2개 영역 등급 합 6 이내를 충족하면 된다.
수시 원서 접수 기간은 다음달 8일부터 11일까지다. 논술고사는 11월 21일, SSU미래인재전형(면접형)과 정보보호특기자전형 면접은 같은 달 27일, SW우수자·기회균형·특수교육대상자전형 면접은 11월 28일에 각각 치러질 예정이다.
진영기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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