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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건설사 '1순위 청약' 쏠림, 경쟁률 8.4대 1…72%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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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건설사 '1순위 청약' 쏠림, 경쟁률 8.4대 1…72%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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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10대 건설사가 공급한 아파트 단지의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이 그 밖의 단지와 비교해 약 3.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업계에서는 건설사 브랜드와 대단지 선호 현상 등으로 선별 청약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28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기업 리얼투데이가 올 들어 지난 21일까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된 청약을 분석한 결과 이 기간 10대 건설사 공급 단지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은 8.42 대 1이었다. 10위권 밖의 건설사가 공급한 단지는 1순위 청약에서 평균 2.37 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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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전체 1순위 청약 접수 건수(32만9691건) 중 72%가량이 10대 건설사 공급 단지로 몰렸다. 10대 건설사 아파트의 1순위 청약 접수 건수는 총 23만7940건을 기록했다. 그 외 건설사 공급 단지의 청약 접수 건수는 총 9만1751건에 머물렀다.

    공급량 측면에서는 10대 건설사 공급 단지가 절반에 미치지 못했다. 이 기간 10대 건설사가 공급한 아파트는 총 2만8255가구로, 그 밖의 건설사(3만8694가구)보다 1만 가구가량 적었다. 업계 관계자는 “분양시장 내 옥석 가리기가 뚜렷해지면서 시공 안정성과 브랜드 가치를 갖춘 대형 건설사 단지로 수요자의 청약통장이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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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양을 앞둔 10대 건설사 공급 단지로는 대우건설이 인천에 조성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 ‘검암역 푸르지오 프라베뉴’(441가구)가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경기 성남 분당구 정자동에 ‘더샵 분당하이스트’(1149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구은서 기자 k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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