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물류 플랫폼 기업 로지스팟(Logispot)이 글로벌 기업의 국내 물류 운영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로지스팟은 의료·헬스케어, 자동차부품, 게임, 이커머스·유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국내 생산·유통 거점과 법인의 물류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로지스팟과 거래하는 글로벌 기업 및 해외 포워딩사는 총 20개사로, 관련 거래가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4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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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의 국내 물류 운영은 본사의 운영 기준을 충족하면서 국내 현장의 변수에 대응할 수 있는 실행력이 요구된다. 라스트마일 운송, 창고 운영, 물량 변동 대응, 운송 현황 가시성, 시스템 연동 등이 국내 파트너 선정 과정에서 주요 검토 요소로 꼽힌다.
최근 로지스팟은 글로벌 대형 포워딩 기업의 국내 물류 운영 파트너로 선정됐다. 해당 기업은 국내 라스트마일 운송 및 창고 운영 역량, 운송 현황의 가시성 확보 등을 검토해 파트너사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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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전국 단위 운송 네트워크와 현장 운영 조직, 자체 TMS·WMS 등 디지털 물류 시스템을 기반으로 고객사 시스템과의 연동, 실시간 관제 및 전자 인수증(ePOD)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산업별 물류 운영 경험도 주요 사업 기반으로 활용하고 있다. 의료·헬스케어, 자동차부품, 게임, 이커머스·유통은 제품 특성과 납기, 보관, 출고 방식이 서로 다른 만큼 산업별 운영 기준에 맞춘 물류 관리가 필요하다. 로지스팟은 올해 상반기 기준 글로벌 고객 대부분과 10년 이상 거래 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운송에서 물류센터 운영, 시스템 기반 물류 관리 등으로 협업 범위를 넓혀왔다.
또한 글로벌 포워딩 기업과의 협업도 확대하고 있다. 국내 운송 수행과 창고 운영, 물류 현황 관리가 필요한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현장 운영과 디지털 시스템을 결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준규 로지스팟 대표는 “글로벌 기업은 국내에서도 본사의 운영 기준을 충족하면서 한국 물류 환경의 변수에 대응할 수 있는 파트너를 필요로 한다”며 “현장 수행 역량과 디지털 물류 시스템, 운영 경험이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을 확대하는 기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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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앞으로도 글로벌 기업의 국내 물류 요구에 맞춰 운송과 창고, 디지털 물류 운영을 연결하고, 안정적인 국내 실행력을 제공하는 통합 물류 파트너로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성혜 한경닷컴 기자 shkimm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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