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6,788.88

  • 123.49
  • 1.79%
코스닥

838.41

  • 0.76
  • 0.09%
1/3

"수해 복구에 힘 보탠다"…삼성, 경상 지역에 30억원 쾌척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수해 복구에 힘 보탠다"…삼성, 경상 지역에 30억원 쾌척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경남 거제·통영과 경북 안동·의성 등 집중호우 피해 지역의 복구를 위해 삼성이 30억원을 지원한다. 이재민에게 긴급 구호물품과 임시 거주공간을 제공하고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지원도 실시한다.
    9개 관계사 30억원 모아
    삼성은 경상 지역 집중호우 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과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30억원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부에는 삼성전자와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화재, 삼성중공업 등 9개 관계사가 참여했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폭우로 일부 피해를 입었지만 성금 기부에 동참했다.

    ADVERTISEMENT


    성금과 별도로 피해 주민을 위한 구호물품도 지원한다. 삼성이 대한적십자사 후원으로 제작한 긴급 구호물품 세트 1000개와 텐트형 이동식 임시 거주공간인 재난구호 쉘터 300동을 피해 지역에 제공할 예정이다.

    긴급 구호물품에는 담요와 운동복, 수건, 세면도구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이 담겼다. 삼성은 재난구호 장비와 응급구호용품을 마련하기 위해 2005년부터 매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금을 기탁하고 있다.
    결제 유예·대출이자 감면도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금융 고객을 위한 지원도 마련했다. 삼성카드는 피해 고객의 올해 8~10월 신용카드 결제대금 청구를 최장 6개월 유예한다. 결제 예정 금액은 최대 6개월까지 무이자로 나눠 낼 수 있도록 한다.

    ADVERTISEMENT


    카드대출 이자는 최대 30% 감면한다. 장기카드대출 만기가 10월 말 이내 돌아오는 피해 고객에게는 만기 재연장도 지원하기로 했다.

    삼성은 국내외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성금과 물품 지원을 이어왔다. 지난해 7월 경남·충남 등 전국에서 호우 피해가 발생했을 당시에도 성금 30억원을 기부했다. 같은 해 3월 경북·경남·울산 산불 때는 구호 성금 30억원과 10억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지원하고 긴급구호키트 제공과 침수 가전 무상 점검 등에 나섰다.
    재난 기부 30년…누적 1300억원 넘어

    2023년에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충청·경상 지역에 성금 30억원을 지원했다. 같은 해 강원·충남·경북·전남 산불 피해 복구에도 구호 성금 30억원을 기부했다.


    1995년 이후 이번 수해 복구 지원금까지 포함해 삼성이 국내 재난·재해 극복을 위해 기부한 금액은 총 1300억원을 넘어섰다.

    해외 재난에도 지원을 이어왔다. 지난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했을 때 가전과 태블릿, PC 등 100만달러 상당의 전자제품을 기부했다. 2023년 튀르키예 대지진 때는 구호 성금과 재난 극복 물품 등 총 300만달러를 지원했다.

    ADVERTISEMENT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