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도요타는 2027년 가을 중국 상하이 신공장에서 차세대 EV 생산을 시작한다. 고급 브랜드 렉서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출시해 첫해 월 1000대 수준으로 생산한 뒤 2028년 이후 연간 수만 대까지 늘릴 계획이다. 도요타가 최신 차량을 일본이 아니라 해외에서 먼저 생산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그동안 하이브리드차(HV) ‘프리우스’ 등 첨단 기술 차량을 일본에서 개발·생산한 뒤 해외로 판매를 확대했다. 영국 조사기관 글로벌데이터에 따르면 2025년 중국 EV 판매량은 857만 대로 세계 전체의 60%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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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최만수 특파원 beb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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