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6,562.72

  • 273.08
  • 3.99%
코스닥

803.98

  • 17.27
  • 2.1%
1/3

LH, 2028년부터 3년간 30만 가구 착공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LH, 2028년부터 3년간 30만 가구 착공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2028년부터 2030년까지 매년 10만 가구, 약 30조원 규모의 주택 착공에 나선다. 올해 5만 가구(14조9000억원)와 내년 7만6000가구(25조7000억원)를 시작으로 물량을 단계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LH는 27일 LH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주택·건설 유관협회와 ‘주택공급 간담회’를 열고 5개년 발주 계획을 공개했다. 정부는 ‘8·13 공급 대책’에서 건설형 공공주택 착공 물량을 18만 가구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수도권 신규택지 10만 가구가 여기에 포함된다. 수도권 3기 신도시와 서울 서초 서리풀 등 기존 공공택지 8만9000가구의 착공 시기도 1~2년 앞당기기로 했다.

    ADVERTISEMENT


    LH가 대규모 착공 로드맵을 공개한 것은 최근 몇 년간 이어진 공급 차질을 보완하기 위한 조치다. 민간 주도 공급이 공사비 급등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불안, 규제 강화 등으로 주춤했다. 이에 수도권 아파트 착공은 2023년 10만8000가구로 줄었고, 지난해에도 15만3000가구로 최근 10년 평균(18만5000가구)을 밑돌았다.

    도심 사업은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추진된다. 지난해 ‘9·7 주택공급 확대 방안’에 포함된 서울 도봉구 성균관대 야구장 부지(2100가구)는 올해 인허가를 거쳐 내년 착공한다. 20년 가까이 방치됐던 유휴부지다. LH는 지난 4월 송파구 위례 업무용지(999가구)와 함께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사업자 공모에 착수했다. 서울 강서 3곳과 학교용지 복합사업 선도사업 4곳(공항고·수오고·권선2중·흥이중)은 올해 설계 공모와 내년 인허가를 거쳐 2028년 착공할 예정이다.

    ADVERTISEMENT


    간담회에 이어 열린 설명회에는 시공사와 건설관리사 관계자 등 150명이 참석했다. LH는 이 자리에서 연도별 착공 계획과 민간협력사업, 보편형 임대주택, 모듈러주택 활성화 계획을 설명했다. 건설업계는 안전사고와 부실시공을 막기 위해 적정 공사 기간과 공사비를 확보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성훈 LH 사장은 “2030년까지 5년간 공공택지와 도심권, 신축 매입 등으로 연평균 12만 가구를 공급하는 것이 목표”라며 “건설업계와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