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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랩스, 코스닥 IPO 일반청약 경쟁률 2.9대 1…올해 최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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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03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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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카이랩스, 코스닥 IPO 일반청약 경쟁률 2.9대 1…올해 최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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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08월 27일 16:35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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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스카이랩스가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일반청약에서 올해 최저치를 기록했다.

      2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스카이랩스가 전날부터 접수한 일반청약 경쟁률은 약 2.9대 1로 집계됐다. 지난해 2월 오름테라퓨틱(2.11대 1) 이후 1년 6개월만에 최저치를 새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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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약 건수는 약 1만6000건, 청약 금액의 절반을 미리 납부하는 청약증거금은 71억원이다. 균등 배정 수량은 15.48주다. 청약에 참여한 투자자는 추첨에 따라 15~16주를 받게 된다.

      이달 신규 상장한 기업의 주가가 잇따라 상장 당일부터 공모가를 밑돌자 일반투자자들의 투자 심리가 얼어붙었다.


      스카이랩스가 앞선 수요예측에서 흥행에 실패한 점도 영향을 끼쳤다. 수요예측에는 기관 투자가 246곳이 참여해 경쟁률 63.41대 1을 기록했다. 올해 수요예측을 진행한 IPO 기업 중 인제니아테라퓨틱스(50.4대 1), 채비(55.23대 1)에 이어 세 번째로 낮은 수치다. 상장 이후 일정 기간 주식을 팔지 않겠다고 약속한 비중은 수량 기준 0.17%에 불과했다.

      회사와 주관사는 공모가를 희망 가격(1만3000~1만6000원) 하단보다 낮은 1만원으로 책정했으나 일반투자자들의 관심을 되돌리기엔 역부족이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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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회사는 반지형 커프리스 혈압계 등 웨어러블 의료기기와 의료 데이터 플랫폼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주력 제품인 ‘카트 비피 프로’는 팔을 압박하는 커프 없이 일상생활과 수면 중 24시간 연속 혈압을 측정하는 반지형 의료기기다. 손가락 착용형 기기 최초로 의료기기 허가 및 건강보험 급여 등재를 마쳤으며, 서울대병원을 비롯한 전국 2000여 개 병·의원으로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다음달 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공모가 기준 공모금액은 200억원, 상장 시가총액 1874억원이다. 한국투자증권이 주관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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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석철 기자 dolso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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