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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키랩, 사회문제 해결형 'GEEKs Hackathon 2026'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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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키랩, 사회문제 해결형 'GEEKs Hackathon 2026'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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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키랩이 주최한 SDGs 기반 사회문제 해결형 해커톤 ‘GEEKs Hackathon 2026’(긱스 해커톤 2026)이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서울 강남구 마루180에서 개최됐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행사는 고등학생과 대학생이 팀을 구성해 사회적 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소프트웨어로 구현하는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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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가자들은 단순히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데 그치지 않고 문제 정의부터 서비스 기획, 개발, 배포, 결과물 발표까지 프로젝트 전 과정을 직접 수행했다. 무박 2일 동안 개발·기획·디자인 등 각자의 역할을 나눠 제한된 시간 안에 문제의 핵심을 정의하고 해결 방안을 구체화하는 한편, 실제 작동하는 결과물을 구현하기 위해 협업했다.

    생성형 인공지능을 비롯한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프로젝트와 일상 속 사회적 불편을 개선하기 위한 서비스 등 학생들의 시각에서 출발한 다양한 결과물이 제시됐다. 참가자들은 개발 과정에서 아이디어를 반복적으로 검증하고 수정하며 실제 서비스 개발과 유사한 프로젝트 경험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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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행사에는 ▲LETO(레토), ▲단국 G-RISE 사업단, ▲TeraBox, ▲한빛미디어, ▲JetBrains 등이 스폰서로 참여해 참가자들의 프로젝트 개발과 행사 운영을 지원했다.

    파트너로는 경북·대구·광주·대덕·부산 등 전국 5개 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를 비롯해 선린인터넷고, 미림마이스터고, 영주고, 단국대, 대구대, 부산권 정보보호영재교육원 등 IT 계열 고교 및 대학교의 동아리와 학생 개발 단체들이 참여했다. 대표적으로 ▲A-END ▲RCE ▲Louter ▲ultrathinks ▲더모먼트 ▲Native ▲RE:ACT ▲XQUARE ▲MoDeep ▲APP:lY ▲SHARC ▲ZeroDay ▲Aegis ▲영원 등이 있다.


    해커톤 마지막 날에는 참가팀들이 무박 2일 동안 완성한 프로젝트의 발표와 심사가 이뤄졌다. 심사위원으로는 오정민(데브파이브 대표이사·연구소장), 이원준(이프제로 대표), 불혹코딩 등이 참여했다. 심사는 기획성 및 독창성, 사회문제 해결 및 SDGs 부합성, 기술성 및 완성도, 실현 가능성 및 기대 효과, 발표 및 전달력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대상은 ‘양질의 교육’을 주제로 프로젝트를 개발한 13팀(강대훈·이우린·박유하·이시우)의 ‘MOEUM’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매일의 근무를 캘린더에 기록하면 보이는, 놓친 나의 권리’를 주제로 한 10팀(신수아·최강우·정연돈·최현수)의 ‘Keepsy’, 우수상은 ‘바코드 스캔으로 시작하는 착한 소비’를 선보인 6팀(박지성·이승빈·전재준·정우진)의 ‘그린픽’ 등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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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 특별상도 마련됐다. 기획 부문 박현준, 백엔드 개발 부문 노현우, 프론트엔드 개발 부문 신성은진·고석훈, 디자인 부문 민선영이 각각 상을 받았다.

    이도원 키키랩 대표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참가자들이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팀원들과 고민하면서 하나의 서비스를 완성해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아이디어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작동하는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경험 자체가 참가자들에게 의미 있는 자산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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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GEEKs가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학생들이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직접 도전하며 그 경험을 다음 프로젝트로 이어갈 수 있는 생태계가 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학생 개발자와 예비 창업가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실제 프로젝트를 통해 증명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해서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GEEKs는 이번 해커톤에 앞서 지난 1월 서울 강남에서 개발자를 대상으로 ‘GEEKs Networking Party 2026’(긱스 네트워킹 파티 2026)을 개최한 바 있다. GEEKs 운영사무국은 향후에도 해커톤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비롯해 학생 개발자들이 지속적으로 프로젝트와 목표에 도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GEEKs를 학생 중심의 IT·창업 생태계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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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민 한경닷컴 기자 bk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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