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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쿠텐 이치바, 'K-Beauty 컨퍼런스 2026' 개최…한국 화장품 일본 진출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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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쿠텐 이치바, 'K-Beauty 컨퍼런스 2026' 개최…한국 화장품 일본 진출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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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쿠텐 그룹(이하 라쿠텐)이 일본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 라쿠텐 이치바(Rakuten Ichiba)가 지난 18일 국내 화장품 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라쿠텐 이치바 K-Beauty 컨퍼런스 2026’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뷰티 트렌드를 신규 브랜드로 확장하고, 현지 진출을 추진하는 기업의 라쿠텐 이치바 입점과 현지 매출 확대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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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에서는 로컬 브랜딩, 물류 공급망 확보, 투자 유치 등을 주요 주제로 다뤘다.

    1부에서는 현지 진출 성공 사례 분석과 패키징 전략, 10~30대 고객층을 대상으로 한 인플루언서(KOL) 마케팅 및 콘텐츠 협업 방안이 공유됐다. K-뷰티 브랜드 가치 분석과 투자 유치 사례를 통해 사업 지속성을 높이기 위한 아이디어를 전달했다.

    2부에서는 실질적인 매출 창출 및 운영 효율화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신규 진출의 주요 장벽인 물류 공급망 확보 전략이 공개됐으며, 라쿠텐 이치바에 입점한 K-뷰티 브랜드에 대한 현황 분석과 점포 운영 전략을 소개했다. 이후 참석 기업들을 대상으로 입점 및 지원 혜택에 관한 1대1 컨설팅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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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쿠텐 발표에 따르면 라쿠텐 이치바에 입점한 국내 뷰티 브랜드는 2025년 기준 150개 이상으로 2019년 대비 3배 늘었으며, 한국 사업 담당 부문의 국내 화장품 거래액은 같은 기간 15배 가량 증가했다.

    마츠무라 료 부사장 집행 임원 겸 커머스&마케팅컴퍼니 프레지던트는 “라쿠텐 이치바는 K-뷰티 브랜드에게 안정적인 물류 공급망을 제공하고 있으며, 일본시장 안착을 위한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라며 “K-뷰티 제품군을 플랫폼 내 주요 판매 품목으로 육성하고 한국 브랜드의 일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협력 체계를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혜 한경닷컴 기자 shkimm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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