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건설사들이 상품 고급화, 차별화 등 다양한 시도를 전개하고 있다. 건설사들의 다양한 시도 중 하나는 명당에 살고 싶어하는 수요자들을 위해 풍수지리를 갖춘 단지를 선보이는 것이다.
풍수지리의 대표적인 형세는 '배산임수'다. 뒤에는 산이 앞에는 물이 있는 지형으로 현대식으로 풀이하면 거주지역에 물과 산이 함께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입지로, 산과 강 조망권까지 확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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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풍수지리적으로 우수한 입지의 경우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례로 한남동을 꼽을 수 있다. 국내에서 고가 아파트로 언급되는 단지이자 유명인사들이 많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진 '한남더힐'의 경우 북한산을 등지고 한강을 바라보는 전형적인 배산임수형이다.
실거래가에서도 인기를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한남더힐 전용 59㎡의 경우 지난달 38억 7500만 원에 손바뀜했다. 이는 같은 면적 기준 신고가로 입주한지 15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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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관계자는 "풍수지리적으로 좋은 자리는 다른 입지에 비해 자연환경이 좋아 부동산시장에서 가치를 높게 평가받고 있는 것"이라며 "수요자들도 늘고 있는 만큼 풍수지리적으로 우수한 입지에서 나온 단지도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부산시 수영구 민락동 일원에 하이퍼엔드 단지 '알티에로 광안'이 분양중이다. 단지는 지상 최고 27층, 전용 151~191㎡로 총 366가구로 조성된다. 전 세대가 전용 85㎡ 평형으로만 구성됐다. 단지는 예로부터 명당으로 손꼽히는 배산임수 지형에 위치한다. 북측에 백산이 위치해 안정적인 배후 환경을 형성하고 있으며, 남측으로는 광안리 해변이 펼쳐져 있어 명당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입지적 이점으로 인해 다수의 세대에서 오션뷰와 리버뷰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특화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알티에로 광안 갤러리는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에 위치해 있다.
김혜인 기자 hyein5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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