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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은 이미 완판"…이번엔 하와이 뛰러 가는 '런트립'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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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은 이미 완판"…이번엔 하와이 뛰러 가는 '런트립'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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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닝을 여행의 핵심으로 삼는 '런트립'(Run+Trip) 수요가 늘어나면서 여행업계가 관련 상품 확대에 나서고 있다.

    하나투어는 러닝 여행 플랫폼 클투와 협업해 하와이 호놀룰루 마라톤 참가 상품을 추가로 내놨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선보인 '방콕 어메이징 마라톤 런트립'은 완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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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콕 런트립은 11월 26일 출발하는 5일 일정으로, 내년 '2026 어메이징 타일랜드 마라톤 방콕'의 하프코스 참가권이 포함됐다. 참가 확정 여부에 대한 걱정 없이 대회 준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출전권을 미리 보장한 점이 호응을 얻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회는 심야 시간에 열리는 미드나잇 레이스로 참가자들은 짜오프라야강과 왕궁 주변, 네온사인이 밝힌 거리 등 방콕 도심의 야경을 감상하며 완주할 수 있다. 상품에는 경기 전후 컨디션 조절을 위한 러닝 일정인 '쉐이크아웃 런'과 '리커버리 런'이 포함된다. 전문 포토그래퍼가 동행해 레이스 장면을 촬영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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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 출시된 하와이 런트립은 12월 11일 출발하는 5박 7일 일정이다. '2026 호놀룰루 마라톤' 참가권과 왕복 항공권, 숙박, 현지 이동까지 포함했다. 경기 전후 컨디션 관리 일정도 마련됐다. 하와이 특유의 해변 경관과 도심 분위기를 동시에 즐길 수 있고, 시간 제한이 없는 대회 특성상 기록에 도전하려는 러너와 초보 러너 모두 무리 없이 참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러닝 경험을 공유하는 런트립을 통해 초보 러너부터 기록 달성을 목표로 하는 러너까지 폭넓게 참여할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했다"며 "러닝을 중심으로 도시를 경험하는 런트립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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