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염 속 배달하던 오토바이 운전자가 열탈진으로 사고를 내 병원으로 옮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3일 양주시 유양동 도로에서 오토바이가 단독 사고를 냈다. 운전자 50대 남성 A씨는 별로 다치지 않았고 몸 상태도 괜찮다며 이송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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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현장에 출동한 119 대원은 폭염 상황과 A씨의 증상 등으로 봤을 때 열탈진 같은 온열질환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A씨를 설득했다.
119 대원의 설득에 결국 병원 치료를 받은 A씨는 다행히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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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탈진은 땀을 많이 흘려 수분과 염분이 적절히 공급되지 못하는 경우 발생한다. 이 경우 체온이 정상 수준에서 크게 오르지 않고 땀이 많이 흐르며 열사병에 비해 덜 위험하지만 방치하면 열사병으로 이어져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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