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충청서 먼저 웃었다…정청래와 첫 승부 초박빙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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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충청서 먼저 웃었다…정청래와 첫 승부 초박빙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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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거 첫 순회 경선에서 김민석 후보가 정청래 후보를 0.44%포인트 차로 앞섰다. 충청권 권리당원 투표 결과 김 후보는 45.05%, 정 후보는 44.61%를 얻으며 첫 승부부터 초접전 양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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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은 1일 충남과 충북에 이어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대전·세종 지역 합동연설회를 연 뒤 충남·충북·대전·세종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충청권 전체 투표를 합산한 결과 김 후보가 45.05%로 1위를 차지했다. 정 후보는 44.61%로 뒤를 이었다. 두 후보의 격차는 0.44%포인트에 불과했다. 송영길 후보는 10.3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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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전당대회는 1인1표제가 처음 적용된다. 당 대표 선거인단 반영 비율은 대의원·권리당원 70%, 국민 30%다. 다만 지역 순회 경선에서는 권리당원 투표 결과만 공개된다.

    대의원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 결과는 순회 경선이 모두 끝난 뒤 공개된다. 대의원 투표는 오는 17일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국민 여론조사는 15~16일 실시된다. 최종 결과는 17일 대전에서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발표된다.


    당 대표 경선은 선호투표제로 치러진다. 전체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상위 2명을 제외한 최하위 후보의 1순위 표를 기준으로 해당 유권자의 2순위 선택을 합산해 최종 승자를 가리는 방식이다.

    첫 순회 경선부터 김 후보와 정 후보가 오차 범위 수준의 접전을 벌이면서 향후 영남권과 수도권 경선의 흐름이 민주당 전당대회 판세를 가를 변수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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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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