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무신사 전체 결제추정금액의 47.4%가 1인 가구에서 나왔다. 올리브영도 44.4%에 달했다. 두 곳 모두 결제액의 절반 가까이를 혼자 사는 소비자가 책임진 셈이다. 다이소는 1인 가구 비중이 29.7%로 올리브영이나 다이소보다는 상대적으로 낮았지만, 전체 가구 집단 중에선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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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에서는 올리브영·다이소·무신사의 성장 배경에 1인 가구에 최적화된 소비 구조가 있다고 본다. 대량 구매보다 필요한 상품을 그때그때 사고, 가격뿐 아니라 접근성과 상품 탐색의 재미를 중시하는 소비자가 늘면서다.
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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