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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스김치, 미국 메인스트림 시장 공략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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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스김치, 미국 메인스트림 시장 공략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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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캘리포니아 기반의 김치 브랜드 트윈스 프리미엄 김치(Twins Premium Kimchi, 이하 트윈스김치)가 한인 시장을 넘어 미국 메인스트림 식품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1일 밝혔다. 회사는 현지 생산 및 미국 소비자 식생활을 반영한 제품 개발을 바탕으로 리테일, 공공급식, 푸드서비스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트윈스김치는 구예성 대표가 자녀를 위한 식품을 고민하는 과정에서 브랜드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원재료와 성분, 알레르기 유발 가능성 등을 고려해 제품을 개발해 왔다고 밝혔다.


    구 대표는 “내 아이에게 먹일 수 없는 음식이라면 다른 소비자에게도 권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며 “엄마의 기준으로 만든 레시피가 미국 소비자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식품 선택 기준과 맞닿아 있었다”고 말했다.

    회사는 창업 초기부터 한인 소비자뿐 아니라 미국 현지 소비자도 함께 고려해 제품을 설계했다. 한국 식품을 미국 현지 소비자의 식생활과 유통 환경에 맞춰 개발하고 현지에서 생산해 온 점이 특징이다.


    이러한 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 트윈스김치는 미국 유통 채널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브랜드 론칭 1년 만에 미국 프리미엄 식료품 체인인 'Whole Foods Market’에서 판매를 시작했으며, 현재는 코스트코(Costco), 샘스클럽(Sam’s Club) 등 대형 유통 채널과 판매 협의를 진행 중이다.

    리테일 시장 외에 공공급식과 푸드서비스 분야로도 영역을 넓히고 있다. 트윈스김치는 미국 정부 입찰을 통해 학교 급식 공급 사례를 확보한 데 이어, 최근에는 라스베이거스 지역 호텔 및 외식업계와의 협력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구 대표는 “좋은 식품은 어느 나라에서 만들어졌느냐 여부보다 소비자의 생활 속에서 얼마나 자연스럽게 선택받을 수 있느냐 여부가 더 중요하다”며 “미국 소비자가 마트뿐 아니라 학교, 레스토랑, 호텔에서 믿고 선택할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경민 한경닷컴 기자 bk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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