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연내 韓서 한정판 차량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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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시장을 위한 특별한 제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페데리코 포스키니 람보르기니 최고마케팅세일즈책임자(CMO·사진)는 1일 한국경제신문과의 화상 인터뷰에서 올해 말 ‘람보르기니 코리아 데이’에서 한국 한정판 컬렉션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은 람보르기니에 매우 중요한 시장인 만큼 매년 최소 한 차례는 직접 찾아 시장 변화를 점검하고 있다”며 “부산 전시장 개설 이후에도 고객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포스키니 CMO는 이달에도 방한한다.


    전동화 전략에 관해선 차세대 우루스와 그란투리스모(GT) 형태의 네 번째 모델 모두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파워트레인을 유지하기로 했다. 그는 “당초 2030년 순수 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이었지만 최근 3년간 기술·시장 트렌드를 검토한 끝에 아직 이르다는 결론에 도달했다”며 “데이터, 시장 분석, 고객 수요를 바탕으로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공개한 우루스 SE 퍼포만테를 두고는 “성인 다섯 명이 편안히 탈 수 있고 장거리 여행에 충분한 적재 공간을 갖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라고 강조했다. 구매부터 인도까지 대기 기간이 긴 것과 관련해선 “각 시장의 수요와 고객 기반, 장기 성장 가능성을 고려해 국가별 물량을 신중하게 배정하고 있다”며 “판매량을 늘리기 위해 브랜드 희소성이나 잔존가치를 희생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양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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