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현철 울산 남구청장이 1일 '다시 뛰는 남구, 다시 서는 민생경제'를 슬로건으로 공식 취임했다.
이날 남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임 구청장은 "화려한 구호에 그치지 않고 구민 여러분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결과로 보답하겠다"며 "항상 더 낮은 자세로 31만 남구민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오직 남구 발전과 구민 행복만을 바라보며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구정 운영의 핵심 비전으로 민생경제 회복과 현장 중심 소통 행정을 선언했다.
임 구청장은 취임식에 앞서 기업 현장 애로사항 청취와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해 남구중소기업협의회와 간담회를 했다.
또 1호 결재로 '민생경제 119 기동팀 구성 운영 계획'에 서명했다.
119 기동팀은 현장 중심 밀착 지원을 통해 민생 현안에 신속히 대응하는 원스톱 서비스 조직으로, 임 구청장 취임 즉시 가동됐다.
민생경제 회복과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안정적 성장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둔다.
임 구청장은 취임식 후엔 신정상가시장 상인들과 만나 시장을 둘러보며 지역 상권 분위기와 어려움을 살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