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으로 달콤한 빵지순례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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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가 지역 대표 베이커리 13곳을 선정해 지역 특색을 살린 미식관광 활성화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쟁력 있는 포항의 우수 베이커리를 발굴·육성해 지역만의 빵 문화를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키고 유네스코 미식창의도시 가입을 위한 지역 미식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올해 사업 공모에는 총 30개 업체가 신청했으며 제과 기능장과 명인, 대학교수 등 10명으로 구성된 전문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 13곳을 선정했다. 평가에서는 제품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 지역 특색, 관광자원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 선정된 업체는 러블랑, 폴인브레드, 헤이안, 어니스크 장성점, 임춘복과자점, 아임베이커, 르뵈르, 퀸즈브레드, 황일식제과점, 구룡포호랑이바나나글라세, 두낫디스터브 효자점, 까멜리아, 김민성셰프베이커리 등이다.

    이들 업체는 오는 11월까지 빵지순례 스탬프투어를 비롯해 온라인 홍보마케팅, 지역 축제 연계 홍보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핵심 프로그램인 ‘빵지순례 스탬프투어’는 유네스코 미식창의도시 추진과 연계한 참여형 미식관광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포항=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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