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아이알큐더스(IR큐더스)는 지난 19일 한국거래소에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 대표 주관사는 DB증권이다. 2000년 설립된 이 회사는 국내 자본시장에서 전통적인 IR과 주주관리(SR) 서비스를 융합한 통합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매년 수백 곳의 상장사와 비상장사에 서비스를 제공하며 IR 컨설팅 분야에서 선두 사업자로 평가받는다.
지난해 매출 102억원, 영업손실 16억원을 기록했다. 디지털 전환(DX)을 위한 인프라 투자와 신규 플랫폼 개발 비용 등으로 2021년부터 적자가 이어졌다. 이에 적자 기업도 상장할 수 있는 사업모델 특례상장을 활용한다. 주주 관계 관리 플랫폼과 전자주주총회 솔루션 등 정보기술(IT)을 결합한 사업 모델을 앞세울 전망이다. 이번 상장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우수 인재를 확보하겠다는 목표다.
최석철 기자 dols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