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외식업계 브랜드 대표자들이 모여 결성한 ‘둥글레’ 봉사단이 지난 17일 구로구 오류동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삼농복지재단 오류마을을 방문해 아동 및 청소년 복지 지원을 위한 후원 물품 전달과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고귀한 나눔’을 목표로 한 봉사단의 뜻을 모아 각 브랜드 대표자들이 직접 현장에 참여하며 진정성 있는 나눔을 실천했다.
오류마을은 장기 거주형 보육시설로, 현재 영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총 35명의 아동과 청소년이 생활하고 있다. 봉사단은 이날 피자, 음료, 쌀, 식품 등 다양한 아동 간식과 생활필수품 등을 전달하였다.
이날 봉사에는 단장을 맡고 있는 긴자료코 원일호 대표를 비롯해 오봉집 안광선 대표, 우동키노야 김민찬 대표, 두찜 이기영 대표, 크라운호프 박상용 대표, 금복주류 서성웅 대표, 운산국밥 박병서 대표, 해뜨는공장 이용탁 대표 등 주요 브랜드 대표자들이 직접 참여해 나눔의 현장을 함께했다.
‘둥글레’ 봉사단 단장 원일호 대표는 “외식업은 단순히 음식을 제공하는 산업을 넘어 사람과 사람이 만나 온기를 나누는 공간”이라며 “이번 나눔 활동을 계기로 프랜차이즈 산업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전국을 넘어 글로벌한 ‘케이봉사’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배경민 한경닷컴 기자 bk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