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신규 대형 원전 부지에 '영덕', SMR은 '기장'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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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신규 대형 원전 부지에 '영덕', SMR은 '기장'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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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가 추진하는 신규 대형 원자력발전소 2기와 소형모듈원자로(SMR) 1기가 각각 경북 영덕군과 부산 기장군에 건설된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부지선정평가위원회가 17일 회의를 열고 신규 원전 및 SMR 건설 부지를 이같이 최종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그동안 평가위원회는 대형 원전 유치를 신청한 경북 영덕군과 울산 울주군, SMR 유치를 희망한 경북 경주시와 부산 기장군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해 왔다.


    위원회는 후보지들의 ▲부지 적정성 ▲환경성 ▲건설 적합성 ▲주민 수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적합지를 도출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신규 원전 건설은 지난해 2월 확정된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에 따른 국책 사업이다.

    경북 영덕에 들어설 총 2.8GW(기가와트) 규모의 대형 원전 2기는 각각 2037년과 2038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부산 기장에 건설될 0.7GW 규모의 SMR은 이보다 빠른 2035년 준공될 예정이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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