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올릭스, 바이오 USA 참가…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본격화한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올릭스, 바이오 USA 참가…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본격화한다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올릭스가 이달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바이오 산업 행사 바이오 USA에 참가해 글로벌 기술이전 및 사업개발 논의를 본격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올릭스에 따르면 이번 바이오 USA에는 올릭스 이동기 대표를 비롯해 연구소장과 사업개발 총괄이 참석한다.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과의 미팅에서 주요 자산의 기술적 경쟁력과 사업화 전략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함께 제시할 계획이다.


    올릭스는 이번 바이오 USA에서 ALK7 타깃 비만치료제 ‘OLX501A’, 황반변성 치료제 ‘OLX301A’, CNS 프로그램, 그리고 회사의 핵심 RNA 간섭(RNAi) 원천 플랫폼 기술을 중심으로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전략적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술이전, 공동연구개발, 전략적 제휴 등 다양한 형태의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고, 기존 파트너사들과도 별도 미팅을 통해 공동연구 및 협력 과제의 진행 현황을 공유할 계획이다.

    OLX501A는 지방조직 내 ALK7 유전자를 타깃하는 비만치료제 후보물질이다. 올릭스는 최근 비만 원숭이 모델 중간 데이터에서 타깃 유전자 억제 및 지방 감소 효과를 확인했으며, 해당 결과를 바탕으로 개발 후보물질을 확정하고 2027년 임상 진입을 목표로 후속 개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회사는 전임상 원숭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글로벌 비만치료제 시장의 높은 수요를 확인하고, 협업 관련 후속 미팅 및 조기 기술이전 가능성을 포함한 사업개발 논의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OLX301A는 황반변성을 적응증으로 개발 중인 올릭스의 주요 안과질환 파이프라인이다. 회사는 미국 임상 1상 결과를 기반으로 프로그램의 임상적 사업적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전략적 파트너를 발굴할 계획이다.

    올릭스는 최근 프랑스 바이오 기업 벡트-호러스(Vect-Horus)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BBB(혈뇌장벽) 셔틀 플랫폼이 적용된 TfR 타깃 siRNA 물질에서 전신 투여 기반의 BBB 전달 가능성과 표적 유전자 억제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회사는 이번 성과를 바이오 USA에서 원천 플랫폼 기술의 확장성과 CNS 질환 영역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설명하는 주요 사업개발 자료로 활용하고, 잠재적 글로벌 파트너들과 전략적 기술협력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특정 파이프라인을 넘어 파트너사의 수요에 맞춰 다양한 타깃·조직·질환에 적용 가능한 RNAi 원천 플랫폼 기술 ‘OASIS(OliX Advanced Small Interfering RNA System)’의 사업개발 논의도 본격화한다. 올릭스에 따르면 OASIS는 파트너사가 원하는 유전자 타깃과 질환 영역에 맞춰 siRNA 후보물질을 설계·제작하고, 이를 기반으로 신규 치료제 프로그램을 구축할 수 있다. 간, 지방조직, 안과, CNS 등 다양한 조직과 질환 영역으로의 확장 가능성과 이중 표적 플랫폼 등을 바탕으로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맞춤형 공동연구 및 기술협력 기회를 논의할 예정이다.

    올릭스 이동기 대표이사는 “이번 바이오 USA는 올릭스가 확보한 핵심 데이터와 플랫폼 역량을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에 직접 설명하고,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을 구체화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회사는 이번 행사에서 신규 파트너링 논의뿐 아니라 기존 파트너사들과의 협력 현황 공유 및 후속 협력 가능성 논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지희 기자 mymasaki@hankyung.com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