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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1표 차 혈투 끝 승리…안산시민, 이민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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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1표 차 혈투 끝 승리…안산시민, 이민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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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안산시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이민근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 이 당선인은 15만393표(50.44%)를 얻어 14만7762표(49.55%)를 획득한 더불어민주당 천영미 후보를 2631표 차로 따돌리고 당선을 확정했다.


    이 당선인은 당선이 확정된 직후 "이번 승리는 저 개인의 승리가 아니다"며 "중단 없는 발전을 원한 시민의 승리이자 더 나은 내일을 향한 안산시민의 열망이 만들어 낸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천영미 후보께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밤낮없이 시민과 함께 뛰어준 원팀 캠프 관계자와 지지자 여러분의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승리가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 당선인은 민선 8기 성과를 토대로 민선 9기에는 안산의 도약을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그는 "민선 8기 동안 안산의 변화를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민선 9기는 그동안 다져온 혁신의 토대 위에서 안산 대도약을 완성하는 결정적인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행정은 말이 아니라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시민께 약속했다"며 "보여주기식 정치에 한눈팔지 않고 시민의 삶을 바꾸는 실질적인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지역사회의 갈등을 넘어 통합의 시정을 펼치겠다는 뜻도 내놨다. 이 당선인은 "저를 선택한 시민과 선택하지 않은 시민 모두가 똑같이 소중한 안산시민"이라며 "모든 목소리를 시정에 담아내는 통합의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하나 된 안산이어야 더 단단한 미래를 만들 수 있다"며 "시민들께서 시작된 변화를 완성하라고 연임을 선택해 준 만큼 모든 것을 바쳐 다시 뛰겠다"고 덧붙였다.

    재선에 성공한 이 당선인은 민선 8기에서 추진해 온 도시개발과 교통, 산업, 민생 분야 주요 사업의 연속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안산시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안산=정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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