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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현·이성민의 '신의 구슬', 칸 시리즈 입성… 베일 벗은 영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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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현·이성민의 '신의 구슬', 칸 시리즈 입성… 베일 벗은 영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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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보현과 이성민 등 연기파 배우들이 뭉친 드라마 '신의 구슬'이 주요 배역들의 면면을 드러내는 스틸컷을 선보이며 장대한 서사의 막을 올렸다.


    JTBC 새 드라마 '신의 구슬'은 몽골 침략으로 위기에 처했던 1258년 고려를 배경으로 한다. 나라를 구하려는 염원이 담긴 보주를 지키기 위해 전쟁터로 뛰어든 호송대와 이들을 구제하려는 황녀의 사투를 그렸다.

    이번 작품은 화려한 제작진의 만남으로도 기대를 모은다. '재벌집 막내아들'을 연출한 정대윤 감독과 '정도전' 등을 집필한 정현민 작가가 손을 잡았다. 여기에 안보현, 이성민, 수현, 하윤경, 윤균상이라는 탄탄한 출연진이 합세해 완성도를 높였다. 14일 베일을 벗은 사진 속에는 각자의 운명에 맞서는 인물들의 깊은 서사가 담겼다.


    안보현은 황실 친위대 출신의 젊은 장수 백결을 연기한다. 황녀와의 사랑 때문에 사지로 내몰려 성물을 찾는 임무를 맡게 된 그는 스틸 속에서 우수에 젖은 눈빛과 강직한 카리스마를 동시에 보여준다. 이성민은 백전노장 별초장 최구 역으로 분해 극의 무게감을 잡는다. 전장을 누비며 새겨진 흉터와 냉철한 시선은 이성민 특유의 관록 있는 연기로 표현될 예정이다.

    수현은 정략결혼의 아픔을 간직한 황제의 막내딸 경화궁주 왕희로 변신한다. 차가운 외모 속에 격정적인 내면을 감춘 그는 백결과 얽히며 변화를 겪게 된다. 하윤경은 호송대의 길잡이 노릇을 하는 능청스러운 주모 걸승 역을 맡아 극에 생동감을 더하고, 윤균상은 변방을 지키는 황족 왕무로 분해 고독하면서도 단단한 매력을 발산한다.

    작품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관심도 뜨겁다. '신의 구슬'은 23일 프랑스에서 개최되는 제9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비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안보현과 수현은 직접 현지를 방문해 핑크카펫을 밟으며 전 세계 관객들에게 작품을 처음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각기 다른 신념을 품은 인물들의 처절한 투쟁이 안방극장에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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