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월드고속훼리가 헌혈 문화 확산과 생명나눔 실천을 위해 마련한 '1004와 함께하는 씨월드 생명나눔 프로젝트'가 지난달 31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최근 3개월 이내 헌혈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4명에게 여객 운임 50%, 차량 운임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
회사 관계자는 "헌혈 참여를 장려하고 생명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동반 4인까지 혜택을 적용해 가족 단위 참여를 이끌어냈다"고 설명했다.
씨월드고속훼리는 단순한 할인 이벤트를 넘어 '헌혈이 여행과 나눔으로 이어지는 연결 고리'를 마련했다고 자평했다.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헌혈 캠페인에 참여했고 기업을 넘어 사회 구성원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뤄졌다.
봄철 혈액 보유량이 감소하는 시기에 맞춰 진행한 이번 프로젝트는 헌혈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사회에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받는다.
씨월드고속훼리는 2021년 제주 혈액원과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지속적으로 헌혈 참여자에게 혜택을 제공했다.
지난달 기준 여객 5만9000여 명과 차량 1만7000여 대에 혜택을 줬다.
이종훈 씨월드고속훼리 대표는 "많은 고객이 이번 프로모션에 함께해 주신 덕분에 의미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목포=임동률 기자